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20일 대구에서 만나 대담했다.
두 사람은 이날 대구에서 열린 유 전 의원의 20∼40대 지지자 모임인 '희망22 동행포럼' 창립총회에서 보수의 현재와 미래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진 전 교수는 '이준석 대표 돌풍'으로 대변되는 보수의 현재에 대해 경계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산업기능요원 시절 정부사업 장학금을 부당 수령했다’는 더불어민주당 측의 의혹 제기를 일축하며 당시 지원서를 공개했다.
이준석 대표는 19일 SNS에서 “아직 고생이신 분들의 마지막 희생을 분쇄해드리기 위해 확실히 보여드린다”며 2010년 지식경제부 소프트웨어 분야 연수생 선발사업의 지원서를 공개했다.
이 대표는 “지원서에 ‘산업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8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CEO형 대통령론'에 대해 "사장처럼 대통령을 뽑으면 결국 실패"라고 반박했다.
앞서 이 대표는 한 언론 인터뷰에서 "국가 경영 능력을 기준으로 '사장'을 (대통령으로) 뽑는 선거를 할 때가 됐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박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국가를 능력 위주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공약으로 내세웠던 대변인 선출 토론 경선, '나는 국대(국민의힘 대변인)다' 진행을 위한 접수가 20일부터 22일까지 이뤄진다. 예선 과정에서 이 대표가 직접 '압박 면접'을 진행하며 다음 달 4일 대변인 2명과 상근부대변인 2명을 선출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15일 오후 국회 당 대표실에서 당 대변인 공개오디션 관련 회의를 진
이준석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에게 묻고 싶다. 무능이 악인가. 실력주의를 앞세우는 이 대표에겐 정해진 답변이겠다.
선과 악의 구분이란 중세적 특질임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K능력주의’는 선과 악의 흑백논리로만 대중을 미혹하려 든다. 우선, 한국에서 드러나는 능력주의의 실상은 미국의 능력주의와 다르다. 학벌, 부모의 재산과 인맥 등을 간과한다. 개인의 능력이
정의당은 11일 국민의힘 이준석 신임 당대표 당선을 축하하며 "새로운 보수로의 혁신과 역동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이준석 대표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43.8%를 득표하며 2위 나경원 후보(37.1%)를 꺾고 당선됐다.
이와 관련, 이동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양당 진영정치의 적대적 공생이 아니라 합의된 변화를 만들어내는 국
“부지런하고 공부 잘한 가난한 집 아이는 자라서 성공하고 부자가 되지만, 게을러서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은 부잣집 아이는 자라서 실패한 인생이 되고 많던 재산도 다 잃는다.” 필자가 어릴 때 많이 듣던 이야기의 줄거리다. 초등학교 선생님이나 어른들이 이런 이야기를 거듭 들려주신 이유는 물론 공부 열심히 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라는 뜻이었지만, 오늘의 시점에서
수년 전 금융권을 강타했던 채용 비리 사태의 그림자가 여전하다.
지난달 금융감독원에서 채용 비리 가담자의 승진 인사 조치가 이뤄지면서 금감원은 다시 채용 비리로 인한 내홍을 겪고 있다. 징계에 따른 불이익 부과 기간이 지났고 인사평가 결과에 따른 승진 조치라는 원의 주장과 범죄자에게 면죄부를 부여한 것이라는 노조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능력주
과거에도 간간이 있어 왔지만 최근 몇 년 동안 능력주의의 공과에 대한 논의가 부쩍 늘어났다. 주로 진보적 언론 매체에서 이 주제를 다루고 있다. 얼마 전 출간된 하버드대 교수 마이클 샌델의 ‘공정하다는 착각(The Tyranny of Merit)’은 능력주의 허상에 대해 다시 한번 논의의 불을 지핀 계기가 되었다. 이 책의 핵심은 시험 성적순에 따른 경제적
남승민(가명·28) 씨는 2017년 지방행정직 9급 공무원에 합격했다. 한 차례 낙방을 겪은 터라 합격 소식이 더 기뻤다. 고향 도청에서 2년간 일하면서 그가 느낀 건 ‘벽’이었다. 그는 “매일 같이 계층 격차를 느낀다”고 말했다. 나이가 비슷한 동료 공무원과 일할 때도 그렇다. 어떻게 공직 사회에 들어왔느냐에 따라 행정고시 출신과 7급, 9급 출신이 갈
[오늘의 라디오] 2020년 11월 18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서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TBS 기자
김해신공항 백지화…4년 만에 결론 바뀐 이유는? “2016년 용역은 국내법 무시한 정치적 결정”
- 정헌영 교수(부산대 도시공학과)
극심해지는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26일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별세 후 논평을 통해서 “한국 경제의 큰 별이 졌다”며 애도를 표했다.
상장협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건희 회장은 ‘마누라 자식 빼고 다 바꾸자’는 신조로 품질경영을 바탕으로 해 삼성그룹을 글로벌 초우량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우리나라가 과거 전통산업에서 미래 첨단산업의 강조로 발돋움하는 데 크게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인천국제공항공사 보안검색요원 정규직 전환이 공정성을 훼손한 것이라는 비판에 "정규직화를 절대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김두관 의원은 26일 페이스북에 "'을과 을의 전쟁'을 반기는 세력이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이 글을 통해 "심각한 고용 절벽에 마주 선 청년들의 박탈감은 이해하나, 취준생의 미래
정세균 국무총리가 28일 “교육과 문화도 과감한 제도혁신과 규제개혁을 통해 비대면 디지털 원격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비대면 문화·여가 활동을 위한 인프라를 조성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이날 총리 서울공관 삼청당에서 열린 제5차 목요대화에서 “이미 우리 사회는 비대면을 뜻하는 언택트(un-tact)를 넘어 온라인 연결을 뜻하는
삼성 금융계열사가 22일 임원 인사에서 40대 임원을 대거 배출했다. 전날 사장단 인사에 이어 ‘세대교체’ 기조를 유지한 것이다.
삼성생명은 22일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 등 총 11명을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선 연세대, 자산운용 출신이 강세를 보였다.
박종문(55) 신임 부사장은 1965년생으로 연세대를 졸업하고 1990
OECD 노동시장 27위 그쳐…경직성 해소 땐 GDP 2.9%P↑
유연화 위한 근본 해법 절실
2020년을 맞아 각 언론사에서 발표한 경제전문가 설문조사를 보면 올해 추진해야 할 정책 제1순위로 ‘노동개혁’을 꼽았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을 추진했지만 여전히 비정규직 증가와 청년·여성의 일자리
한국의 국가경쟁력 종합 순위는 상승한 반면, 노동시장 순위는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유연성 부문에서는 최하위권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이 세계경제포럼(WEF)의 ‘국가 경쟁력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한국의 국가경쟁력 종합순위는 지난해 15위(전체 140개국)에서 올해 13위(141개국)로 2계단 올
신세계그룹이 백화점부문에 대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신세계그룹은 12월 1일자로 단행되는 이번 인사에서 미래 준비 강화와 성장 전략 추진에 초점을 맞추고, 성과주의 능력주의 인사를 더욱 강화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차정호 대표가 사장으로 승진했고, 신세계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신세계 장재영 대표는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이사에 내정
신세계그룹이 한 달여 가량 빨리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신세계측은 변화와 혁신을 위한 성과주의·능력주의 인사를 강화했다고 밝혔지만 유통업계에서는 실적 부진에 따른 경질 후 조기 인사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신세계그룹은 21일자로 이마트부문에 대한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신세계그룹은 매년 12월 초 임원인사를 실시해왔다. 그러나 올해만 예외적
신세계그룹이 21일자로 이마트 부문에 대한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신세계그룹은 매년 12월 초 임원인사를 실시했으나, 올해는 예외적으로 이마트부문을 먼저 시행했다.
먼저 이마트 대표이사로 글로벌 컨설팅업체인 베인앤컴퍼니 출신의 강희석 대표를 신규 영입했고, 신세계조선호텔 대표이사에는 전략실 관리총괄 한채양 부사장이 내정됐다. 또 신세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