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가 전격 사임을 발표하며 현장에 있던 배우자 클라크 게이포드에 ‘우리 드디어 결혼하자’고 청혼했다.
1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아던 총리는 이날 노동당 의원총회장 기자회견을 통해 다음 달 7일까지 총리직에서 물러날 것이며, 올해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그의 임기는 늦어도 2월 7일에는...
뉴질랜드 의원인 셰인 레티는 머스크에 공개 서한으로 “선량한 통가인들에게 스타링크 인터넷 통신을 제공해 달라고 정중히 요청한다”며 “아마 안된다고 하겠지만, 요청을 해보긴 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머스크는 레티 의원의 요청 서한을 인용하며 “당장은 어렵다”고 발을 뺐다. 그는 “‘레이저링크’를 탑재한 위성이 충분하지 않고, 이미...
망고 섬은 인구 50명의 작은 섬이다. 화산에서 70㎞가량 떨어져 있다. 인구 100명이 거주하는 아타타 섬은 화산에서 50㎞가량 떨어져 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현지 매체 라디오뉴질랜드(RNZ)에 따르면 노무카 섬은 하파이 군도 내 인구 500명가량의 섬으로, 화산에서 70㎞가량 떨어져 있다.
미확인 사망자 3명 확인...뉴질랜드·호주 구호 총력
남태평양 해저화산 폭발로 섬나라 통가가 처참하게 파괴된 모습이 뉴질랜드 정찰기에 포착됐다. 3명의 미확인 사망자도 보고됐다.
1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뉴질랜드 국방부(NZDF)가 보낸 정찰 비행에서 파괴된 망고 섬 해안, 아타타섬 내 무너진 건물 잔해 등이 보였다. 현재 호주와 뉴질랜드는 통가에...
대규모 사상자 보고는 아직...“통신 어려워 정보 제한적”호주·뉴질랜드·중국 등 각국 지원 의사 밝혀화산재 구름 영향권 점차 확대
해저화산 분출로 쓰나미 피해를 본 남태평양 섬나라 통가에서 현재까지 대규모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제드 세셀야 호주 태평양부 장관 발언을 인용해 화산 분출 나흘째인...
화산 분화 직후 뉴질랜드와 미국, 캐나다 등 다른 태평양 국가들도 쓰나미 경보·주의보를 발령했다. 미국은 서부 해안을 중심으로 캘리포니아, 오리건, 워싱턴, 알래스카주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했고, 캐나다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 쓰나미 경보와 함께 해변 접근 금지령을 내렸다. 호주 기상청도 뉴사우스웨일스주, 퀸즐랜드주, 태즈메이니아주, 빅토리아주 등 동부...
여전히 코로나19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미국, 인도, 유럽은 물론이고 확산이 주춤하던 태국, 뉴질랜드 등 아시아 지역에서도 재확산 조짐이 일고 있다.
장원홍 상하이 화산병원 감염병 전문가는 “잠깐의 방심에도 바이러스가 확산할 수 있다”면서 “대응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코로나19 확산에서 가장 빨리 벗어나 정상으로 복귀하고 있는...
뉴질랜드 경찰은 기자회견 열고 이날 오후 2시 11분 화산 분출 당시 화이트섬에 있던 47명 중 5명은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화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던 사람 가운데 3명은 퇴원했고, 31명은 아직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나머지 8명은 소재나 신상이 파악되지 않은 실종자들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저신다 아던 총리는 화이트섬을...
뉴질랜드 화이트 아일랜드에서 화산재가 분출해 5명이 숨지고 50여 명의 관광객이 고립된 된 가운데 아직 한국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부는 9일 "현지 언론 보도를 접한 뒤 즉시 주재국 외교부에 우리 국민 피해 여부 확인을 요청했다"며 "현재까지 우리 국민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담당영사는 주재국...
올겨울의 끝은 대지가 내뿜는 역동적인 지열 에너지로 가득한 뉴질랜드 도시 로토루아로 떠나 보자.
뉴질랜드는 지금 여름이다. 겨울의 끝에서 가족 여행을 즐기기에 더 없이 제격이다. 온 가족의 취향을 만족하게 하는 다양한 즐길 거리와 액티비티로 뜨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 출렁출렁 흔들다리에 마음은 일렁일렁 '레드우즈 트리워크' = 레드우즈...
산악자전거에 자신 있다면, 레인보우 마운틴을 지나 와이망구 화산 계곡까지도 달릴 수 있다.
'하우라키 레일 트레일'은 아름다운 코로만델 반도의 유서 깊은 광산지대와 카랑가하케 협곡을 지나는 83km의 자전거 코스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자전거 여행을 즐기기 쉬운 트레일로 손꼽힌다.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인기 있는 주말 자전거 코스다.
특색이 뚜렷한 세...
▲ 그레이트 레이크 트레일 / 기간: 1~2일, 71km
뉴질랜드 최대의 호수 타우포를 끼고 도는 이 트레일은 울창한 숲, 습지, 폭포, 호숫가는 물론 통가리로 국립공원을 이루는 세 화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멋진 트레일이다. 트레일이 대부분 완만하고 노면이 잘 닦여 있지만 군데군데 힘들게 오르는 구간이 있어 난이도는 중급으로 분류된다. 전 트랙을 2일간 종주할 수 있고...
뉴질랜드 마오리 신화에서 유래한 인간을 상징하는 나무 조각상에서 착안해 1940~50년대 전세계 칵테일 문화를 주도했다. 2011년도 월드클래스 우승자인 이민규 팀장이 이끄는 더 그리핀 바에서 코리안컵 대상 수상자인 헤드 바텐더 레오와 오웬 바텐더가 6종의 칵테일을 재해석한다.
특히 환태평양의 불의 고리에서 착안한 펀치 칵테일인 ‘불의 고리’는 마치 화산을...
바누아투는 일본·동남아·뉴질랜드 등 태평양 연안지역을 잇는 고리 모양의 지진·화산대를 일컫는 ‘불의 고리’의 남단에 있는 섬나라다.
지난 16일 일본 구마모토현에서는 규모 7.3 강진이 발생했고, 남미 에콰도르 태평양 해안에서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불의 고리 지대에서 연달아 지진이 발생하고 있다. 바누아투는 지난 3일 이후 6차례 지진이...
아직까지 지진에 따른 피해나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바누아투는 일본·동남아·뉴질랜드 등 태평양 연안지역을 잇는 고리 모양의 지진·화산대를 일컫는 ‘불의 고리’의 남단에 있습니다. 최근 일본, 에콰도르, 필리핀 등 불의고리 지대의 지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미국 쓰나미경고센터는 쓰나미 위험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0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환태평양 조산대는 일본·동남아·뉴질랜드 등 태평양 제도, 북미, 남미의 해안지역을 잇는 고리 모양의 지진·화산대인데요. 최근 일본, 에콰도르 등에서 잇따라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진짜 불의 고리에 연쇄 지진 일어나나” “우리나라는 안전한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 2011~2015년 발생한 대형지진들도 이 '불의고리'에서 일어났고요.2011년 2월 뉴질랜드 지진(규모 6.3)2011년 2월 동일본대지진(규모 9.0)2014년 8월 페루 아야쿠초(규모 6.9)2014년 9월 미국 샌프란시스코(규모 6.0)2015년 9월 칠레 산티아고(규모 8.3)...
대형 지진이 잇따르며 '불의고리' 50년 주기설이 다시금 떠오르고 있습니다.1960년 규모 9.5의 칠레...
‘불의 고리’는 일본, 동남아, 뉴질랜드 등 태평양 제도, 북미, 남미의 해안지역을 잇는 고리 모양의 지진·화산대인데요. 이번 달에만 이곳에서 9차례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불의 고리 진짜 시작인가” “우리나라는 안전한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환태평양 조산대는 일본과 동남아시아 국가, 뉴질랜드 등 태평양의 여러 섬, 북미와 남미 해안까지 이어지는 고리 모양의 지진·화산대로 일명 '불의 고리'로 불린다.
이 지역은 판으로 이뤄진 땅덩어리들이 부딪히는 곳이어서 지진·화산활동이 잦은 것으로 지질학에서는 보고 있다.
지각판 가운데 가장 큰 태평양판이 유라시아판이나 북아메리카, 인도-호주판 등과...
환태평양 조산대는 일본과 동남아시아 국가, 뉴질랜드 등 태평양의 여러 섬, 북미와 남미 해안까지 이어지는 고리 모양의 지진·화산대로 일명 '불의 고리'로 불린다.
이 지역은 판으로 이뤄진 땅덩어리들이 부딪히는 곳이어서 지진·화산활동이 잦은 것으로 지질학에서는 보고 있다.
지각판 가운데 가장 큰 태평양판이 유라시아판이나 북아메리카, 인도-호주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