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박세환) 이상무 해병대부회장을 단장으로 한 방미단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5번가에서 미국 뉴욕시 연합 향군단체, 현지교민 등 2만여명과 함께 향군의 날 기념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6·25참전용사 등 20여명의 방미단은 지난 5일 한국전 참전기념비와 알링턴 국립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8일 뉴욕 배터리 파크...
11일 뉴욕 맨해튼 5번가에서 미국 뉴욕시 연합 향군단체, 현지교민 등 2만여명과 함께 향군의 날 기념 퍼레이드를 벌임으로써 향군 안보외교활동을 증진하고 국제친선을 도모했다.
미국 뉴욕 연합참전용사회가 주관하는 뉴욕 퍼레이드 행사는 미국 향군의 날을 맞아 2차 세계대전, 한국전, 월남전 등 참전용사들의 자유수호정신을 기리고 그들의 위훈을...
미국 뉴욕 북동부 지역을 강타한 허리케인 ‘샌디’로 인해 뉴욕 시내와 롱아일랜드 지역의 약 10만 채의 주택과 업소가 손상돼 전력 복구에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쿠오모 주지사는 이날 뉴스 브리핑에서“롱아일랜드 남쪽 해안에서 피해 대상의 3분의2가 있고 스테이튼아일랜드와 로커웨이스에도 피해...
하워드 울프슨 뉴욕시 부시장은 “마라톤이 열리는 날은 전통적으로 뉴욕에서 시민들의 단합과 즐거움을 상징하는 최고의 날이었다”면서 “그러나 마라톤 개최에 대한 비판적 여론이 관리들을 압박했으며 일부 시민은 마라톤 개최가 고통스럽다고까지 표현해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마라톤을 개최하면 불화를 일으킬...
지역별로는 뉴욕주에서 47명·뉴욕시 39명·뉴저지주 13명·메릴랜드주 11명·펜실베이니아주 11명·웨스트버지니아주 6명·코네티컷주 4명·버지니아주 2명·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2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번 허리케인으로 캐리비안 지역에서는 67명이, 캐나다에서는 2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뉴욕 지하철이 이날부터 재개통되는 등 인프라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뉴욕주와 뉴욕시는 1~2일 이틀간 맨해튼으로 향하는 모든 대중교통을 무료 운행한다고 밝혔다.
뉴욕시는 또 같은 기간 맨해튼에서 운전자들이 심한 교통대란을 겪자 3명 이상 탑승한 자동차만이 맨해튼에 진입하도록 카풀제를 강제로 시행했다.
주 방위군병사(NG)는 지난달 31일부터 홍수 피해자들을 구출하기 위해 뉴저지에 배치됐다.
뉴욕과 뉴저지의 600여만...
미국 동부를 강타한 초대형 허리케인 ‘샌디’로 인해 뉴욕에서만 최소 37명이 사망했다고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이 1일(현지시간) 밝혔다.
블룸버그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맨해튼 남부 지역과 브루클린 보로에는 아직 정전된 곳이 많으며 복구에도 시간이 걸릴 전망”이라고 말했다.
뉴욕 지역의 전력 복구는 오는 11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전력을...
뉴욕주에서 23명이 숨졌고 뉴욕시에서만 18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뉴욕주 200만 가구를 비롯해 17개 주 820만 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다.
뉴욕시 맨해튼과 브루클린을 잇는 지하 터널 7곳이 물에 잠겼고 20곳 이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해안 인근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80∼100가구가 불에 탔지만 다행히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샌디가 처음...
샌디 여파로 뉴저지의 사망자 수는 39명으로 늘어났으며 뉴욕시에서는 최소 10명 이상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동부 지역에서는 현재 820만 가구가 정전으로 고통받고 있다.
뉴욕시 당국은 복구 작업에 착수 이날 오후부터 부분적으로 버스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지만 침수된 곳이 많아 전체적인 시스템을 정상 가동하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미국 수도 워싱턴DC를 비롯해 뉴욕시와 뉴욕주, 코네티컷주, 펜실베이니아주, 메릴랜드주, 버지니아주, 웨스트버지니아주, 켄터키주 등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뉴잉글랜드 지역에 이르는 모든 지방 정부가 잇따라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은 저지대인 시티아일랜드와 코니아일랜드, 배터리파크 인근 등 해안가 지역 주민...
뉴욕시를 포함해 뉴욕주 코네티컷 펜실베니아 메릴랜드 버지니아주는 비상사태를 선포한 상태다.
마이클 블룸버그 시장은 27일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맨해튼 저지대의 범람이 특히 우려된다”면서 “단전 등 허리케인 충격이 몇일간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뉴욕시 당국은 지하철 등 맨해튼의 대중교통 수단을 전면 중단할지 여부에 대해 28일 밤...
이날 개소식에는 손세주 뉴욕총영사, Lynn Schubert 미국보증협회(SFAA)회장, Cas Holloway 뉴욕시 부시장이 참석했다.
이날 서울보증보험 김병기 사장은 “뉴욕 대표사무소 개소를 계기로 세계 최대 보험시장 진출 및 이를 통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한편, 한미 FTA 시대를 맞아 양국간 경제교류 확대와 미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보증지원을 위해 최선을...
캘리포니아주와 뉴욕시 등에서는 이를 이미 시행 중이며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칼로리와 영양성분을 확인할 수 있다.
칼로리를 비롯해 식품의 성분을 의무적으로 표시하게 되면서 맥도날드의 사업 전략도 바뀌고 있다.
맥도날드는 신선한 야채와 과일 등을 추가하는 등 웰빙 메뉴를 구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맥도날드는 이와 함께...
뉴욕 검찰은 펩시·몬스터베버리지·리빙에센셜 등 기업 3곳에 마케팅과 광고 영업 등에 관한 자료를 요청했다.
검찰은 기업들이 음료에 들어간 성분의 유익성에 대해 과장 광고를 했는지 조사할 계획이다.
또한 업체들이 카페인의 부작용을 축소하려 했는지 여부도 조사할 예정이다.
이같은 에너지음료 업계에 대한 당국의 조치는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이...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상황을 설명하고 이번 사건이 테러와의 연관성은 없다고 밝혔다.
레이먼드 켈리 뉴욕시 경찰국장은 “범인의 신원이 확인됐다”면서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바로 옆에서 사건이 발생했지만 범인과 이 빌딩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범인은 의류 수입업체 하잔 인더스트리에서 6년간 일하다가 1년전 쯤...
‘세계의 경제 수도’미국 뉴욕시에 노숙자가 지난 1년 동안 18% 급증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재 시에 등록된 노숙자는 4만3731명이다. 이중 성인이 2만5475명, 아동은 1만8256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3만7143명보다 크게 증가한 수준이다.
뉴욕 시내의 노숙자 보호시설은 지난해 6월의 211곳에서 현재 228곳으로 증가했다.
집이...
사진을 촬영한 작가는 뉴욕 이스트리버를 따라 걷다가 해변에 누워있는 사체를 보게 됐고 기이한 모습에 놀라 재빨리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고 전해진다.
이 괴생명체는 돼지의 모습을 닮았지만 자세히 보면 기다란 꼬리와 다섯 개로 갈라진 발굽 돼지와는 다른 생김새를 갖고 있다.
뉴욕시 공원 관리소의 관계자는 "요리된 돼지가 부패된 것"이라며...
뉴욕시는 임대료 통제가 가장 오랫동안 실시된 지역 중 하나로서 2차세계대전 중인 1943년에 전시물가통제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이 때 모든 임대주택의 임대료는 1943년3월1일 수준으로 고정시켰고, 세입자에게는 원하는 기간동안 계속 임대할 수 있는 우선권이 부여됐다. 그후 뉴욕의 임대료 통제는 통제완화와 강화의 주기적 시행을 되풀이 했다.
미국은 임대료...
뉴욕시는 "라지사이즈 탄산음료 한 컵에는 16봉지의 설탕이 들어간다"며 "탄산음료를 마시는 건 지저분한 기름덩어리를 먹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경고했다.
보도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무리 그래도 음료 판매 제한은 심했다", "뉴욕에 가면 음료수도 못사먹는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 명품을 표방하는 코치에는 뉴욕시 경찰관을 아버지로 두고 빈민촌인 브롱크스에서 자란 프랭크포트 CEO의 성장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미국 투자전문지 배런스가 최근 전했다.
프랭크포트 CEO는 청년 시절 공민권 운동과 베트남반전운동에 참여했고, 콜럼비아비즈니스스쿨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1969년에 취득한 후에는 뉴욕시에 취직했다.
패션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