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공동으로 여론조사업체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 3∼4일 전국 성인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월례 정치여론조사’ 결과 국민의힘 34.1%, 더불어민주당 35.0%로 나타났다(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지난달보다 국민의힘은 2.5%포인트(p) 하락했고, 민주당은 4.8%p 상승했다.
다른 여론조사에서도...
한편 범죄심리 전문가인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정유정이 검거되지 않았다면 피해자인 양 일정 부분 피해자 집에서 생활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교수는 5일 YTN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에서 ‘정유정이 안 잡혓다고 가정 했을 때 또 다른 살인을 저질렀을까’ 질문에 “그 대목은 지금 굉장히 예측하기는 어렵다”면서도 “일단 피해자가 혼자...
이와 관련 손수호 변호사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정유정의 발걸음을 보면)죄의식이나 공포심보다는 오히려 그 반대 상황일지 모른다는 짐작이 들 정도”라고 말했다.
캐리어를 끌고 A 씨 집으로 다시 간 정유정은 시신을 훼손했고 캐리어에 훼손한 시신 일부를 담았다. 이후 정유정은 지난달 27일 오전 0시50분께 택시에 캐리어를 싣고 A 씨 집에서...
그 당시 소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심리테스트’도 수록됐죠. 그 심리의 미묘함이란 현재도 혈액형과 애니어그램을 거쳐 MBTI로 점철된 상태인데요. 친구들과 썸남의 그 행동이 궁금한 건 예나 지금이나 비슷했었던 것 같네요.
편선지 또한 ‘우정’과 ‘사랑’을 강조한 패러디가 많았는데요. ‘○월분 사랑급여명세서’라는 내용으로 애정, 선물, 성실, 표현력...
2021년 국내 언론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트라우마 공식 설문조사에서 기자 10명 가운데 8명이 근무 중 심리적 외상을 경험했다는 결과 발표 이후 한국기자협회와 방송기자연합회, 한국여성기자협회, 다트센터, 구글뉴스이니셔티브가 주축이 돼 '언론인 트라우마 위원회'를 구성해 활동해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그동안의 활동 과정과 1차 결과물을 공유하는...
미 증시가 부채 한도 협상 관련 기대 심리가 높아지며 상승해 한국 증시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코스피 지수는 0.5% 내외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미국 지역은행 리스크가 완화된점, AI(인공지능) 산업에 대한 기대 심리가 높아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2.49% 상승한 점도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대형 포털을 통한 온라인 뉴스 소비가 늘면서 온라인에서 기자들을 겨냥한 공격적인 괴롭힘도 증가하고 있다. 언론사 특유의 경직된 조직 문화는 기자들이 취재 및 보도 활동 중 겪는 트라우마 문제를 직장 안에서 공적으로 다루는 것을 어렵게 만드는 요소다.
'언론인 트라우마 위원회'는 구체적인 실태 파악을 위해 이화여대 심리학과 소속 이화트라우마연구실과...
12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김상일 부장판사는 12일 김씨의 보석 청구를 기각했다. 이 재판부는 김 씨의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사건을 심리하고 있다. 기각 사유는 증거인멸 및 도주 염려로 알려졌다.
‘대장동 개발 사업’을 수사 중인 검찰은 지난달에 김 씨의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과 증거은닉‧인멸교사, 농지법 위반 범행 등에...
◇한지영·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 국내 증시는 미 CPI 경계심리, 바이든과 상하원 대표 회동으로 진행되는 부채한도 협상 등 미국발 불확실성으로 인해 지수는 정체된 흐름을 보이면서, 위메이드, 크래프톤, 현대백화점 등 개별 실적 이슈에 따라 업종간 차별화된 장세를 전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 부채한도는 1960 년대 이후 78 차례에 걸쳐 증액을 해왔기에 이번에도...
한국투자신탁운용은 AI와 반도체 분야의 글로벌 리서치, 뉴스, 기업문서 등을 분석하는 자체 시스템을 개발했다. 해당 시스템을 활용해 세부 산업별 규모, 산업 로드맵 등을 고려한 핵심 분야를 설계하고, 빅데이터 기반 투자 유니버스를 만든다. 투자 유니버스는 각 핵심 분야별로 매출 인식 종목, 자연어 처리(NLP·Natural Language Processing) 기반 세부 연관도 상위...
미시간대에 따르면 4월 소비자심리지수 확정치는 63.5로 집계돼 전월(62.0)보다 개선됐다. 소비자기대지수는 한달 새 59.2에서 60.5로 나아졌다. 미시간대는 "(미국 경제를 둘러싼) 부정적인 뉴스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단기·중장기 경제전망은 전월보다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기업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장조사업체 팩트셋에...
경우에도 시장 이자율이 큰 폭으로 상승하거나 신용등급 하락 시 채권 가격의 하락으로 인해 원본손실의 가능성이 존재할 수 있다.
김동국 대신증권 상품솔루션부장은 “올해는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등으로 시장에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되면서 우량 채권에 투자하는 채권형 펀드는 필수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 전 시장 배우자 강난희 씨의 소송대리인은 이날 서울고법 행정9-1부(김무신 김승주 조찬영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국가인권위원회 성희롱 인정 취소’ 항소심 첫 변론기일에서 이같이 항소 이유를 밝혔다.
박 전 시장은 부하직원인 서울시 공무원으로부터 강제 추행 혐의로 고소당한 뒤 2020년 7월 9일 북악산 숙정문 근처에서 숨진 채...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5부(류호중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날 첫 재판에서 A(31)씨의 변호인은 “피고인은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한다”고 말했다.
변호인은 “피고인이 다이빙을 시켜 피해자를 살해하려는 이씨 등의 계획을 전혀 알지 못했다. 피해자가 물에 빠진 뒤 피고인 역시 이씨와 함께 구명조끼를 가지러 갔다가 돌아오기도 했고...
5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검찰은 16쪽 분량의 공소장에서 노 의원이 사업가 박모씨의 아내 조모씨에게 각종 사업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의 뇌물을 건네받은 상황을 세세하게 설명했다.
공소장에 따르면 노 의원은 2019년 '도시락'(도시와 촌락의 약자)이라는 친목 모임에서 사업가 박씨의 아내 조씨와 만나 친분을 쌓았고, 조씨는 그 다음해 2월 25일 서울 영등포구의 한...
연합뉴스와 YTN 기자 출신인 안 교수는 기자 생활을 9년 만에 접고 2000년 가을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로 유학을 떠났다. 6년 만에 유럽통합과정에서 영국과 독일관계로 박사 논문을 마치고 귀국해 2012년 3월 대구대 국제관계학과에 부임했다. 국내 언론에서 다루는 유럽 소식이 너무 경제에 치중되어 있고, 그 역사적인 맥락이나 우리에게 주는 의미 등이 부족하다고...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강남 납치·살해 사건 피의자들이 신종 마약을 마취제로 사용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 교수는 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피의자들이 (피해자 납치 당시) 마취제로 알려진 약물을 사용한 흔적이 있다”며 “이는 신종 마약으로 서울 강남권에 꽤 유통되고 있는 마약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그는...
THE100 매거진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라이프 트렌드와 금융 뉴스를 담고 있다.
취미생활 코너에서 30년째 정년 없는 직업과 취미를 병행하고 있는 검도 7단 법무사를 소개했다. 인생2막에서는 고등학교 시절 트위스트 김의 팬이었다가, 은퇴 후 52세의 나이에 국제댄스스포츠지도사 자격증까지 취득한 댄스스포츠 전문가의 사연을 소개했다.
올해부터...
또한 은행들의 긴급 대출이 감소했다는 뉴스도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쳤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0.5% 내외 상승 출발한 가운데 미국 증시는 물가 하락으로 기술주와 개별 기업들에 호재성 재료가 유입되며 강세를 보여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철강금속(5.15...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이종민 판사 심리로 열린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출연진의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조 씨는 "아버지는 국산차를 타고 다니는데, 딸은 공부도 못하고 외제차 타고 다니는 사람이라는 그런 인식을 받아 온라인으로 유포되는 게 너무 힘들어서"라며 고소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조 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