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최저임금 심의가 시작되면서 업종별로 최저임금을 차등적용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선거 과정에서 이를 언급했던 만큼 올해 최저임금 결정 과정에서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농업계는 최저임금 차등적용으로 임금이 줄면 인력난이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최저임금위원회는 내년도 최저임금을
우리나라 농가의 살림살이가 점점 더 힘들어지고 있다. 생산한 농산물의 판매가격은 떨어지고 들어가는 돈은 늘면서 채산성이 나빠진 탓이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농가판매 및 구입가격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농가판매가격지수는 113.4로 전년대비 0.4% 하락했다. 농가판매가격지수는 농업경영활동으로 생산된 농산물 및 축산물 등 69개 품목의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2014년 농가판매 및 구입가격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농가교역조건지수는 102.7로 전년(105.7)보다 2.8% 하락했다.
농가교역조건지수는 농가의 채산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농가가 생산해서 판매하는 농·축산물과 농가가 구입하는 생활·농업용품의 가격 상승폭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집계된다.
100이 넘으면 농가의 재정이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