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수출 지원 기관에서 일하면서 우리 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사다리' 역할을 맡고 싶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농식품 청년해외개척단(AFLO, 이하 아프로)의 14기 카자흐스탄 단원인 권태영 씨는 지난달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개척단 활동의 소회와 앞으로의 포부를 이...
현지에서 시장을 개척하는 과정에는 역량 있는 청년들도 힘을 보탠다. 농식품부는 매년 농식품 청년해외개척단(AFLO) 사업을 통해 111명의 청년들을 최우선 전략국가에 선발·파견한다.
이들은 한국 농식품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중소 농식품 수출업체의 신흥시장 진출을 해외 현지에서 돕는 역할을 한다. 수출타깃국 시장조사, 신규 바이어 발굴, 현지영업, 홍보...
그 가운데 특히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역량을 활용해 농식품 수출 신시장을 개척하는 사업인 농식품해외개척단(AFLO)이 주목받고 있다.
aT는 청년과 농식품 수출국 다변화를 원하는 수출업체간 1:1 매칭을 이뤄지게 하고, 대상국으로 파견해 영세 수출업체의 수출 다변화 지원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추진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aT는 해외 10개국에 총 100여...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농식품 수출시장 다변화사업을 해외 현장에서 지원하는 농식품 청년해외개척단(AFLO·Agrifood Frontier Leader Organization) 9-10기를 14일까지 모집한다.
청년해외개척단은 중소 농식품 수출업체의 신흥시장 진출을 해외 현지에서 돕는 역할을 한다. 수출타겟국 시장조사, 신규바이어 발굴, 현지영업, 홍보 등 농식품...
총 100명이 파견됐으며 체재비는 2억6400만 원이 투입됐다. 1인당 한 달 체재비는 88만원 수준이다. 2018년 최저시급이 7530원, 월 최저임금 157만3770원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55% 수준이다.
정의원은 “최저임금도 못 맞추는 농식품 청년해외개척단 사업은 한줄 스펙을 미끼로 청년들의 노동력 착취하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농식품 수출시장 개척에 청년들이 앞장서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일 서울 역삼동에서 청년 해외개척단(아프로ㆍAFLO) 3기 성과발표회를 열었다. aT는 한국 농식품 수출시장 다변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부터 브라질, 폴란드, 남아공 등 시장 다변화 거점기지에 아프로를 파견하고 있다.
이날 성과발표회에서는 남아공에 파견된...
농식품 청년 해외개척단(AFLO)은 지난해 60명에서 올해 100명으로 확대한다. 또 사회가치창출부를 신설해 일자리 친화적인 사업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농식품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단계별 창업교육과정도 운영한다. 분야별 전문교육의 경우 유통 47개 과정 6600명, 식품 31개 과정 2200명 규모로 실시한다.
수출을 통한 해외 수요도 확충한다. 대(對) 중국 수출...
이를 위해 동남아·유럽·중동 등 5개 권역별로 파일럿 요원과 청년농식품해외개척단을 파견하는 등 신시장 개척에 나서고 제품개발 및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한 수출유망품목 육성, 비관세 장벽 대응 강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새만금 투자 활성화방안에서는 유치가능업종을 ICT 융복합, 문화·관광 분야 등으로 확대하고 건폐율·용적률을 법정상한의 1....
이와 함께 해외진출 CEO 등을 민간대사로 위촉해 글로벌 지원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해외전시장, 시장개척단 등 해외마케팅 지원을 확대하며, 독일식 상속세 납세유예제 도입, 선진국과의 가업승계 교류협의회 구성 등을 통해 장수기업 육성을 위한 가업승계제도 정착에도 힘쓸 방침이다.
지난해 정부에서 발표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중앙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