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수급상황 점검회의 열고 가공식품·외식물가 점검"풍성하고 안전한 명절 위해 농업·농촌 가용 자원 총동원"과일·채소·축산물·쌀 등 성수품 공급 확대…할인행사 병행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5일 "올 추석을 전 국민이 풍성하고, 즐겁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농업·농촌 분야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서울 양재동 aT
식품 가격이 지난해부터 인상 행렬이 이어진 가운데, 새 정부 출범 이후 전망이 주목된다.
11일 식품업계와 KTB투자증권 등에 따르면, 식품 가격 인상은 대통령 선거를 앞둔 정권 임기 말에 집중적으로 이뤄지는 흐름을 보였다.
2009년과 2010년 주요 식품 인상 건수는 8건, 12건인 반면, 2011년 32건으로 증가했다. 12월 대선이 치러진 201
정부가 덴마크와 네덜란드, 태국산 계란 수입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주요 농식품 수급 점검회의를 열어 채소류, 축산물, 가공식품 등의 수급동향 점검과 함께 향후 수급관리 대책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최근 채소류 공급이 정상을 회복하면서 대체로 평년보다 낮은 시세를 보이고 있지만,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계란 등 일부 축산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