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放學)은 문자 그대로 배우는 일을 놓고 쉬는 것이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방학이라고 아이들을 무조건 놀게 놔두는 학교나 부모는 없다.
예기 학기(學記)에서는 방학 때 어떻게 하라고 했을까? “대학의 가르침은 계절에 따라서 달리한다.”[大學之敎也 時敎 必有正業] 여기서 말하는 대학이 오늘날의 그 대학은 아니다. 계절에 따른 교육은 봄과 가을에 주로 예악
너희가 청춘을 아느냐?
요즘 한국에서는 유명 연예인들이 배낭여행에 도전하는 TV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이 인기를 모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나 또한 지난 2월 중학교 동창생 7명이 나를 보기 위해 먼 길을 달려와 뜻하지 않게 첫 ‘도쿄번개’(이태문 객원기자는 현재 도쿄에 거주하고 있다)의 행복을 맛본 적이 있다.
그리고 지난 9월에는 고등학교 동창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