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본은 전력수급의 안정을 위해 전력수요를 예측하고, 이에 따른 전력설비와 전원구성을 설계하기 위한 것으로 2년 단위로 수립된다. 11차 전기본의 계획기간은 2024년부터 2038년까지 15년이며 전력수급의 기본방향과 장기 전망, 발전설비 계획, 전력수요 관리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먼저, 전기본은 우리나라의 2038년 최대 전력수요를 129.3GW로...
산업부의 등급 설계분포 비율보다 B와 C 비율이 각각 16.4%, 4.98% 높았다. 에너지사용 관리상태가 예상보다 양호하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열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건물 컨퍼런스’에 참석해 “그동안 목표와 이상만 있고 실천방안이 부족했다”며 “기후동행건물이 자리를 잡으면 서울시가 기후대응을 선도하는 도시로...
민관 합의 기구인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를 중심으로 정부와 서울시는 ‘기후동행건물’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건물 온실가스를 대폭 줄어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학계는 건물의 온실가스 실제 배출량을 중심으로 한 관리와 그린 리모델링 추진으로 온실가스를 줄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2일 탄녹위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서울시는...
특히 이번 수상작은 정부의 녹색건축인증 기준 환기성능 1등급 인증을 획득해, 기존의 천장형 환기 설비를 대체할 수 있어 천장고를 높이는 건축적 효과도 갖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대L&C 관계자는 “지난 2020년부터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환기설비 설치가 의무화되면서 자동환기 기능을 갖춘 스마트 에어 시스템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며 “최근...
롯데렌탈은 국내 단일 법인 기준 최대 규모의 친환경 차량을 운용하고 있다. 전기차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EV 특화 상품과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롯데렌터카는 전기차 장기렌터카 계약 고객에게 전기차 풀 케어 프로그램인 ‘EV 퍼펙트 플랜’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산업통상자원부 실증 특례 승인에 기반한 업계 최초 전기차 방문 충전 서비스와 LG에너지솔루션과...
‘환경무역장벽 대응 컨설팅’은 기업의 기후대응 관련 정보를 공시하는 ‘기후 공시’, 사업 전 과정에 걸친 ESG 기준 및 실천 사항을 조사・평가하는 ‘공급망 실사’ 등 환경무역 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환경정보 공개 등록, 모의 공급망 실사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탄소저감 제품 설계・생산 컨설팅’은 자동차, 석유화학 등 탄소 경쟁력 확보가 시급한...
그간 온실가스 감축에 치중됐던 녹색투자 분야를 물, 순환 경제 등 분야로 확장해 국제 기준에 부합한 투자 환경도 조성한다.
녹색기업의 경우, 창업에서 실증·사업화까지 성장단계에 따라 차별화된 지원을 한다. 녹색창업기업(그린스타트업)의 경우 올해 210개, 2027년 1000개 이상을, 기업가치 1000억 원 이상의 예비녹색거대신생기업(예비그린유니콘기업)은 올해 4개...
31일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을 개정하고 에너지 절약형 녹색건축물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은 서울시가 친환경 에너지 절약형 녹색건축물 확대를 위해 2007년 8월 도입 후 지속적으로 개정해왔다. 이번 개정은 2019년 이후 4년 만이며 현재 연면적 500㎡ 이상 신축, 증축, 전면 대수선 건축물 등에 적용하고 있다.
주요 개정...
현대건설은 올해 7월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통해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와 함께 국내 건설사 최초로 EU 택소노미 기준에 기반한 녹색매출(지속가능제품)을 공개했다. 현대건설은 실제로 해상풍력, 수소플랜트,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바이오가스 등 신재생에너지와 탄소중립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친환경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또...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2007년 지자체 최초로 ‘녹색설계기준’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건축 단계에서 규모에 따라 에너지효율 등급과 신재생에너지 생산 및 이용 등을 평가하는 것이다. 해당 기준에 따라 500㎡ 이상의 공공건물은 제로에너지빌딩(ZEB) 등급이 적용된다. ZEB는 효율적인 설계를 통해 에너지 부하를 최소화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연간...
리드는 물 효율성, 에너지 효율성, 설계, 현장의 지속 가능성 등의 항목에 대해 얻은 점수를 바탕으로 건물을 평가한다. 취득한 점수에 따라 리드 실버, 리드 골드, 리드 플래티넘 세 등급으로 분류되는데 건축 법규에 영향을 줬다. 소비자와 투자자에게 평가 기준을 제시, ‘친환경 건물’에 대한 인식 개선도 이끌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뉴욕 맨해튼의...
이에 건설사업관리기술인은 녹색제품 적정성을 검토하고, 새로운 제품이 출시될 경우 비교·검토해 시공자에게 안내키로 했다.
이외에도 서울시는 설계경제성(VE) 심의나 건설기술심의 등 여러 사업과정에서 친환경 분야 관계자를 참여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를 통해 녹색건축 인증 등을 위한 각종 아이디어 발굴과 건설용 녹색제품 적용시 효율적 검증 및 조정이...
정부가 2018년 통신3사에 할당한 최저경쟁가격이 2072억 원이고 1만5000국 구축 의무를 부과한 것과 비교했을 때 현저히 낮아진 기준이다. 신규 사업자에게 진입 문턱을 낮춰 통신 3사 중심의 과점 시장 구조를 타개하겠다는 정부의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부는 신규 사업자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권역별 할당도 추진한다. 추진 지역은...
인증제 설계에 민관이 머리 맞댄다
△제135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 개최
△대한석탄공사 화순탄광 6월 말 폐광
△해외인증 원스톱 지원 체계 본격 가동
△제품 사고조사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국민 안전 지킨다
30일(금)
△산업부 장관 (잠정)본회의(국회)
△통상교섭본부장 11:15 슬로베니아 경제관광체육부 장관 면담(롯데H)
△슬로베니아와 산업·통상분야...
대규모 저수지(500만㎡)뿐만아니라 중‧소규모 저수지(30만㎡)까지 치수능력을 보강하고, 폭염, 폭우 등 기후위험을 고려한 도로‧철도 설계기준 강화 방안을 검토한다.
기후위기 취약계층을 위한 대책도 내놨다. 취약계층 실태조사를 최초로 벌여 보호 대책을 마련하고, 재해취약주택 정비 및 거주자 이주지원 등을 추진한다. 기후 적응과 관련한 법적 기반을 강화하고...
기획안에 따르면 이 지역은 1480가구 규모의 '자연과 사람이 소통하는 도심 속 녹색마을'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대상지 내 제1종일반주거지역·제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하)은 용도 지역 상향을 통해 사업 실현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유연한 도시계획기준을 적용하면서도 자연경관·주변의 저층주거지 등과 조화로운 도시경관이 되도록 높이계획 지침을 마련했다....
김 상무는 녹색 철강 기술 중 하나로 꼽히는 ‘수소환원제철(석탄을 사용하지 않는 제철기술)’에 대한 정부 지원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포스코가 노력하는 것 중 ‘수소환원제철’ 기술은 국가가 국책과제로 선정했다. (관련 설비의) 2028년도 준공을 예상해서 정부에 8000억원을 요청했는데 실제로는 기초 설계단계에서 126억원 정도를 받는다”...
2020년 기준 연간 실손보험 청구 건수도 약 1억626만 건에 이른다. 국민 대부분이 가입한 보험이지만 그간 번거로운 과정으로 인해 소비자가 실손보험 청구를 포기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했다.
실제 2021년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등 시민단체가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7.2%는 절차가 복잡해 실손보험금을 청구하지 않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