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 사업을 확장하는 등 친환경 산업 생태계 기반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18일 현대건설은 최근 구미시 광역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본격적인 협상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북 칠곡군에 있는 구미하수처리장 내 음식쓰레기, 하수 찌꺼기, 분뇨 처리시설을 재건설하고...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청년을 대상으로 녹색산업 분야 창업을 지원하는 '청년그린창업 스프링캠프'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과 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녹색산업 글로벌 선도국가 도약을 위해 환경부가 추진하는 '글로벌 탑 기후환경 녹색산업 육성방안'의 하나로, 청년을 중심으로 녹색산업 생태계의 새싹을 키우기 위해 올해...
산업부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안덕근 장관과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등 정부 기관장 외에도 주현 산업연구원장, 김현제 에너지경제연구원장 등 국책연구원장, 국내 대학·기업·연구소의 저명한 전문가가 대거 참석, 산업·에너지 분야의 탄소중립 관련 최신의 수준 높은 논의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CFE 이니셔티브는 재생에너지...
무협, 제24회 한일신산업무역회의 도쿄서 개최“양국 중요 파트너…다양한 차원 협력 강화해야”
한·일 양국 경제인들이 한일 관계 정상화 1년을 맞아 경제적 협력 등 파트너십 강화를 논의했다.
한국무역협회(이하 무협)는 13일부터 이틀간 일본 도쿄에서 한일경제협회, 일한경제협회, 일한산업기술협력재단과 함께 ‘제24회 한일신산업무역회의’를 개최했다고...
10대 공약에는 △일·가족 모두 행복 △촘촘한 돌봄 양육환경 구축 △서민·소상공인 전통시장 새로 희망 △중소기업 스타트업 활력 제고 △시민이 안전한 대한민국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지역 만들기 △교통·주거 격차 해소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 △청년 모두 행복한 대한민국 △어르신들의 든든한 내일 지원 △기후 위기 대응 함께하는 녹색생활이 들어갔다....
최 회장은 이를 위해 “산업계뿐 아니라 학계, 정부 등 생태계 모든 플레이어가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의 지원 속에 산학연이 힘을 모아 폴더블 등 차세대 기술 선점, 법적 안전망 강화, 투자·지원 강화 등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친환경·저탄소 요구에 뒤처지는 일이 없도록 지금부터 녹색...
KDB산업은행은 4~7일 아프리카 르완다에서 열린 녹색기후기금(GCF) 제38차 이사회에서 1억 달러 규모의 '캄보디아 기후금융 집중 프로그램'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GCF는 현재까지 전 세계 120여개 인증기구를 승인했으며, 인증기구는 GCF자금이 개도국에 효율적으로 지원되도록 기후변화 대응사업을 발굴, 제안 및 집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캄보디아 기후금융...
녹색기후기금(GCF)이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대응 지원을 위해 산업은행(KDB) 사업을 포함한 11개 기후사업에 총 4억9000만 달러를 투입한다.
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GCF는 4~6일 르완다 키갈리에서 제38차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지원 안건을 승인했다.
GCF는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2010년 설립된 세계 최대의 기후...
인천신항의 컨테이너 화물 분담률이 2020년 61.4%에서 2030년 81.5%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인천항 배후단지를 300만㎡ 추가 공급하고 배후단지의 역할을 다변화하기 위해 지역산업과 연계해 콜드체인, 전자상거래(e-커머스) 등 산업을 집적, 특성화된 구역을 조성한다.
또 거점 항만 스마트화로 효율적인 국가 물류체계를 구축하고 친환경 선박 연료 공급 거점도...
라스 아가드 덴마크 장관은 “덴마크 정부와 기업은 풍력발전에 대한 많은 경험이 있고 한국도 역량과 의지가 있는 국가”라며 “양국이 힘을 합친다면 탈탄소 녹색성장을 이룰 수 있고 무엇보다 우리 사회를 더욱 안전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오늘 행사가 한국에 해상풍력 산업이 더욱 깊게 뿌리내리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다지는...
(TF)' 등을 통해 각 부처 의견을 반영해 장기적 관점의 지원방안도 계속해서 논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환경부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과 녹색투자 활성화를 위해 녹색채권 발행 지원, 녹색수출펀드 신설 등 정부의 마중물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며 "녹색산업 분야 정책금융 공급확대 등 정책금융기관의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주한덴마크대사관과 공동으로 6일 서울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한-덴마크 녹색 산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라스 아가드 덴마크 기후에너지유틸티부 장관과 경제사절단 방한을 계기로 성사됐다.
양국의 경제인들은 풍력산업의 최적 파트너로서 인천ㆍ전남 등 국내 투자는 물론 대만 등 제3국에서의 협력까지 다양한 협력...
특히 올해부터 환경부ㆍ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협업해 발행 규모 중 약 400억 원을 ‘녹색자산유동화증권(G-ABS)’으로 발행, 녹색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G-ABS는 한국형 녹색 분류체계(K-택소노미)에 부합하는 사업을 영위하는 중소ㆍ중견기업을 지원하는 유동화 상품이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기업당 3억 원 이내에서 1년간 이자비용을 지원한다. 기보는...
녹색정의당 장혜영 의원은 표결에 앞선 토론에서 “수출입은행이 무기 수출과 화석연료 산업에 더 적극적으로 돈을 대기 위해 요구하는 관성적인 자본금 확대 법안에 반대 입장을 말씀드린다”며 “이 법안은 정부·여당으로 하여금 폴란드에 무기를 마음껏 수출할 수 있도록, 세계에 원전을 더 많이 수출할 수 있도록 공적 금융에 자금을 확대하는 법안”이라고...
유한양행은 한국능률협회가 선정하는 ‘2024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서 산업부문 1위, 올스타(All Star) 4위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가장 존경받는 기업 시상이 시작된 이후 21년 연속 제약부문 1위를 차지했다.
한국능률협회 컨설팅이 주관하는 이 조사는 소비자, 전문가 등 1만2000명이 혁신능력과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가치를...
녹색산업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고부가가치 프로젝트로 꼽히는 글로벌 건설·플랜트 수주 지원에도 집중한다.
9대 수출 타깃 시장에 대한 지원 전략도 선보였다.
미국과 아세안, 중국은 주력 시장, EU, 중동, 일본은 전략시장, 인도, 중남미, 독립국가연합(CIS)을 신흥시장으로 분류하고, 국가별 수요에 맞는 전략 산업의 수출 및 수주 확대를 위해 범정부...
서남권 대개조는 크게 '직주락(직장·주거·여가)'을 뼈대로 산업혁신, 주거공간, 녹색매력 세 가지 영역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우선 산업혁신은 수십 년간 도시정비를 저해한 규제와 제도를 개선해 제조업 중심의 준공업지역을 주거·산업·문화 등이 융복합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목표를 뒀다.
온수산업단지는 1970년대 조성 후 고도제한(20m 이하), 개별...
생태하천 복원, 수변공원 조성 등 물길‧초록길 확대…'녹색감성도시' 조성
서울시는 산업 및 주거공간의 혁신에 녹지와 수변, 문화와 여가공간을 더해 녹색감성의 서남권을 완성한다는 포부다.
어디서나 편리하게 녹지공간에 접근할 수 있도록 공원과 수변 거점을 연결하는 보행·녹지네트워크를 확대한다. 대규모 정비사업시 민간에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시해...
마곡산업단지는 정보(IT)·생명공학(BT)·나노(NT)·녹색(GT) 등 첨단기술 중심 연구개발 단지로 조성돼 대기업 및 연구기관과의 연계가 쉽다. 도로·철도 등 교통 인프라와 우수한 연구개발(R&D) 인력을 갖춰 서울의 새로운 비즈니스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기보는 마곡산업단지에 강서지점을 마련, 서울 서부지역 중소기업의 접근성을 높였다. 마곡산업단지 내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