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난 수명에 건강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하면 건강 증진은 물론 의료비 절감 효과도 있다. 정부는 백세시대 어르신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 건강보장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먼저 치매 등 노인성 질환의 위험이 증가하고 전반적인 신체 기능이 저하하는 시기인 만 66세에는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르면 오는 2010년부터 노인의 5대 암검진에 대한 본인부담이 절반으로 낮아지고, 노인건강검진이 도입된다.
28일 보건복지가족부는 노인건강종합대책 제1차 TF 논의 결과 이러한 내용을 담은 개선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개선방안은 지난 9월 '노인건강종합대책 수립 착수' 당시 선정했던 6대 과제 가운데 첫번째인 ▲노령기 질병의 조기 발견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