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의약품 가격이 줄줄이 인상된다.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약 24년만에 6%대로 오른 가운데 국내 주요 제약회사들도 일반의약품(일반약) 가격을 잇따라 올리고 있어 소비자 부담이 늘어날 전망이다.
코로나19 이후 수입 원료 의약품 가격 상승에 더해 인건비와 물류비도 오르면서 지난해부터 제약사들의 일반약 가격
일양약품 창업주 '위제' 정형식 명예회장이 27일 오후 3시 19분 향년 97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1938년 약관 17세에 약업계에 첫 입문한 고인은 1946년 일양약품의 전신인 공신약업사를 창업, 대한민국 의약품사의 성공적인 한 페이지를 장식한 제약인으로 평가 받으면서 기업과 국민의 건강안보만을 생각해온 제약 전문인이다.
현장체험
일양약품은 대표 소화위장약으로 자리잡은 '노루모 내복액'의 제품 패키지를 완전히 새롭게 리뉴얼해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제품 리뉴얼은 포장 뿐 아니라 병 모양까지도 현대적인 감각으로 탈바꿈해 아버지 세대에 이어 젊은 층에게도 충분히 어필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노루모 내복액'은 1957년 발매 된 국산제산소화제의 효시 격이다. 제산제, 소
정부가 인정한 국산신약 14호 항궤양제 '놀텍'을 탄생시킨 일양약품은 해방 후 1946년 창업해 중견기업으로 성장해오면서 경영 혁신과 변화를 통한 전사적 기업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제고시켜 나가고 있다.
일양약품은 변화하는 제약환경과 유기적 조직문화 속에 신제품 개발 및 마케팅 쉐어를 확대해 영업력 강화에 역점을 두고 인재 가치 경영에 초점을 맞추고
일양약품이 개발한 항궤양제 놀텍(성분명: 일라프라졸)은 지난 2008년 10월 식약청으로 부터 시판 허가를 받았고 국산신약 14호로 기록됐다.
이후 지난해 초‘제10회 대한민국신약개발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업계 및 학계의 엄청난 관심을 불러 일으켰고 20년간의 연구개발을 거쳐 지난해 12월 마침내 국내 출시했다.
놀텍은 제품 출시 전부터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은 지난 13일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호텔에서 열린‘놀텍 런칭 심포지움’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김진호 교수 좌장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움은 소화기 내과 관련 의사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산 항궤양 신약 '놀텍'의 임상을 통해 나타난 주요한 특징적 결과들이 발표됐다.
일양약품 정도언
“글로벌 신약과 해외사업강화 통한 고속성장으로 세계적인 제약기업에 진입하겠다”
지난 5월 일양약품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취임하며 일양약품의 새 사령탑으로 임명된 김동연 대표이사는 지난 26일 본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향후 일양의 비전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노루모', '원비디'로 잘 알려진 일양약품은 해방 이듬해인 지난 1946년 창업한 이래
식품의약품안전청은 9일 석면 탈크를 사용한 120개 제약사 1122품목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제약사는 동아제약, 한미약품, 녹십자, 중외제약, 광동제약, 보령제약, 일동제약, 일양약품, 안국약품 등 국내 유명 제약사 제품에서 석면이 포함된 탈크를 원료로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유한양행과 대웅제약 등의 제약사는 석면탈크를 사용하지
일양약품은 올 한해 신약개발 등으로 증권시장에서 호평을 얻으며 주목해야 할 기업으로 지속적인 지목을 받았다.
일양약품은 이같은 회사의 발전과 중장기적 미래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역량강화(Empowerment) ▲성과(Performance) ▲창조(Creative)의 'EPC 정신'과 함께 미래 핵심역량 강화하기 위해 인재·위기관리·창조경영을 펼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