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대통령인 고(故) 전두환 씨의 손자 전우원 씨가 SNS를 통해 일가에 대한 폭로에 나섰습니다.
전 씨는 13일부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할아버지는 학살자”, “아버지는 미국 시민권자가 되기 위해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 “제 아버지와 새어머니는 출처 모를 돈을 사용해가며 삶을 영위하고 있다” 등의 주장을 펼치며 전방위 폭로를 이어가고 있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가 SNS를 통해 현직 장교들의 범죄 사실을 주장한 가운데, 군이 사실 확인에 나선다.
국방부는 15일 “조사본부에서 사실 확인 검토 후 필요할 경우 조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실 확인은 입건 전 조사 단계로, 내사 이전 단계에 해당한다.
전 전 대통령의 손자 전 모 씨가 범죄 사실을 주장한 현직 장교는 두 명으로,
‘세월호 고의 침몰’이 가짜뉴스라고 생각하는 응답자가 10명 중 7명 이상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5일 트루스가디언이 발표한 ‘‘가짜 뉴스’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11개 사안 중 응답자들의 '거짓' 응답 비율이 가장 높은 사안은 ‘세월호 고의침몰설’(73%)로 조사됐다.
‘사실’이라고 답한 비율은 14%, ‘모름’이라고 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모님 묘소가 훼손된 사실과 함께 “무덤의 혈을 막고 후손의 절멸과 패가망신을 저주하는 흉매(또는 양밥)”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12일 이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후손들도 모르게 누군가가 무덤 봉분과 사방에 구멍을 내고 이런 글이 쓰인 돌을 묻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봉분이 낮아질 만큼 봉분을 꼭꼭 누르는 것(봉분 위에서
검찰이 김건희 여사가 대표이던 전시기획사 코바나컨텐츠에 대한 기업들의 협찬에 ‘혐의 없음’ 처분을 한 것을 두고 당시 ‘박근혜 국정농단 특별검사’ 수사팀장이던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와 영향력을 지나치게 좁게 평가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검찰은 이 협찬 기간에 해당 기업에 대한 수사중인 사건들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지만 직무 연관성이 없다거나 증거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운영한 ‘코바나컨텐츠’의 협찬 의혹과 관련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2일 전시기획사 코바나컨텐츠에 대한 불법 협찬 의혹과 관련해 코바나컨텐츠 대표인 김 여사 등을 증거불충분으로 인한 혐의 없음으로 무혐의 처분했다.
앞서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
6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 등을 놓고 설전을 벌였다.
두 사람은 질의 시작부터 기 싸움을 벌였다. 정청래 의원은 한 장관에게 “김건희 여사하고 친하냐”라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 “그렇게 친한 사이는 아니냐”, “카톡(카카오톡) 332건 했던데, 안 친
시·자치구 1631개 사업서 7147명 안심일자리올해부터 취업 취약계층이 다른 약자 돕는 방식
서울시가 올해 상반기 실업자, 일용근로자 등 취업 취약계층이 우리 사회의 또 다른 약자를 지원하는 '서울시민 안심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안심일자리는 생계지원을 위한 공공일자리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수혜자가 되는 사업으로 개편됐다.
26일 서울시는 올해부
서울시는 공원 내 쉽고 안전한 길 찾기가 가능하도록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한 보행자 중심의 정보안내체계를 개발해 올림픽공원 내 시범 적용했다고 26일 밝혔다.
유니버설디자인은 성별, 나이, 장애유무, 국적 등과 관계없이 차별받지 않고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말한다.
현재 다양한 문화·체육시설이 있는 올림픽공원의 이용률이 증
“차라리 저의 의뢰인(기업 총수)이 구속이라도 됐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법이 무서운 줄 알고 수임료라도 올려주죠. 지금처럼 중대재해 사고가 일어나도 그렇다할 처벌 사례가 안 나오니 처벌법의 실효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네요.”
한 대형로펌 변호사가 중대재해 사건 관련해 변호사 업계 분위기를 전했다. 농담 섞인 이야기이지만 기업들이 중대재해처벌법에 관심도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난해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가 50건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대형사고 증가로 사망자 감소는 소폭에 그쳤다.
고용노동부는 19일 발표한 ‘2022년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에서 지난해 총 611건의 산업재해 사망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년(665건)보단 54건(8.1%)
국가정보원과 경찰청은 18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본부 사무실 압수수색에 나섰다.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다.
국정원과 경찰은 법원에서 민주노총 관계자의 국보법 위반 혐의 관련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다. 제주도 진보 진영 인사의 국보법 위반 사건 관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민주노총은 몸싸움을 하며 압수수색을 저지하면서 변호사 입회하 진행을
12월 31일까지 강남·홍대 등 20곳에 특별단속반 187명 투입
서울시가 택시 수요가 높아지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승차거부 등 불법 영업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특별단속에 나선다.
시는 12월 31일까지 ‘택시 불법영업행위 특별단속’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단속 지역은 택시 승차가 높은 강남역, 신논현역, 사당역, 명동역, 홍대입구역,
KBS2 ‘뮤직방크’ 측이 1위 점수 조적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재차 입장을 밝혔다.
14일 KBS는 공식입장을 통해 “‘뮤직뱅크’는 방송점수를 조작한 적이 없다”라며 경찰 조사에 협조해 의혹을 벗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임영웅은 지난 5월 13일 그룹 르세라핌과 함께 ‘뮤직뱅크’ 1위 후보로 올랐다. 하지만 임영웅이 방송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도이치모터스 사건 관련 경찰로부터 공식적인 자료 요청은 없었다고 밝혔다.
1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은 2013년 경찰에서 내사했던 사건”이라며 “경찰은 금융감독원에 (관련) 자료를 요청했는데 금감원에서 자료 제공을 거절했다”고 말했다.
황 의원은 “(금감원의 거절) 이유는 검
용산 대통령실 인근 삼각지역 일대에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하는 포스터가 곳곳에 부착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용산경찰서는 삼각지역 인근 버스정류장 등에서 윤 대통령을 조롱하는 취지의 포스터가 부착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포스터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윤 대통령이 곤룡포를 풀어헤치고 있는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이 술에 취해 택시 기사를 폭행하고 증거를 없애려 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전 차관의 변호인은 이날 1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2부(조승우 방윤섭 김현순 부장판사)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이 전 차관은 2020년 11월 6일 밤 술에 취해 택시를
가수 남태현(28)과 연인인 인플루언서 서민재(29)가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다음 주께 남태현, 서민재를 마약류관리에 관 한법률 위반 혐의로 소환 조사할 계획이다.
남태현의 마약 투약 혐의는 서민재가 지난 20일 SNS에 남태현과 다정한 포즈를 취한 사진과 함께 “남태현 필로폰 함”이라는 글을
"증거인멸교사 고의 있어…결과적으로 실패했다고 보기 어려워""전직 경찰, 조직·계획적으로 특수직무유기 한 것은 아니라고 판단"
운전 중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에게 1심에서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2-2부(재판장 조승우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운전자 폭행 등) 등 혐의
KBS2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 제작진이 순위 경쟁에서 가수 임영웅의 점수를 조작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뮤직뱅크’ 제작진을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임영웅은 지난 5월 13일 방송된 ‘뮤직뱅크’에서 ‘다시 만날 수 있을까’로 그룹 르세라핌과 함께 1위 후보에 올랐지만, 방송 점수에서 0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