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신 모 씨(25세, 남성)는 “과제 하기도 바쁜데, 대통령이 뭐라 한들 나랑 무슨 상관인가”라면서 회견에 관심이 없다고 했다.
국민의힘 당원들 사이에서도 실망스럽다는 반응이 표출됐다.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는 “역시가 역시였다. 시원한 게 하나도 없다”, “1년 9개월 만의 기자회견이라 기대하고 봤는데 결국 아무것도 실질적인 게 없다”, “주구장창...
오히려 “산부인과에 입원했을 때 아이가 바뀌었다”, “나랑 같은 얼굴을 한 여자가 병원에서 아이를 바꿔치기 했다”, “아이 아빠는 외계인이다” 등 알 수 없는 이야기들을 늘어놓았다.
경찰은 아이들을 아동보호소로 보내 정 씨로부터 분리하고,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정 씨를 기소했다. 첫째 딸을 학교에 보내지 않고 영민이의 출챙신고를 하지 않은 정 씨에게는...
이유를 묻자 "누가 되든 나랑 아무런 상관이 없지 않나. 지지하는 당도 없다"고 말했다.
특정 공약을 희망하는 주민도 있었다. 서울 강북으로 출퇴근한다는 30대 직장인 박모씨는 "누가 되든 하남도 기동카(기후동행카드·서울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를 빨리 쓸 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다"며 "바로 뭔가가 좋아졌다고 느낄 수 있는 것을...
정유라는 "나랑 동갑이던데 내 또래 엘리트 선수들 아무도 전청조를 모른다"라며 "2014년 랭킹 1위였던 나도 이화여대 밖에 못 갔는데 무슨 수로 뉴욕(에 있는) 대학교에 갔나"라고 덧붙였다.
이어 "뉴욕 대학에 승마과가 있는 줄 알았으면 나도 갈걸"이라고 비꼬기도 했다.
앞서 전씨는 한 매체를 동해 남현희와 결혼을 발표하면서 뉴욕에서...
어느 날 후크의 모 이사님이 저를 불렀습니다.
그 이사님은 “종합지 A기자가 이다인 아버지를 취재하고 있다. 기사화되면 큰일난다”며 겁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잘 해결했다. 진짜 힘들게 막았어”라며 생색을 내셨고요.
그런데 세상은 참 좁더군요. 우연히 그 종합지 A기자님을 건너 건너 알게 됐습니다.
A기자님은 “후크에서 댓글이 달리는...
‘나랑모’도 나 전 의원이 “모른다”며 난색을 보이는 상황이다. 전당대회 결말이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연대’는 많으나 이름은 누군지 모르는 행렬이 난무하면서 “축제의 의미가 퇴색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金 지지 선언한 ‘유승민계’ 30여 명은 누구?
전직 바른정당 당협위원장 30여 명으로 구성된 ‘바른정치 모임’은 이날 오전 국회...
이날 행사에는 나경원 전 의원 지지모임인 ‘나랑모’ 관계자들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홍철주 나랑모 사무총장은 “천하람 당 대표 후보를 비롯해 이준석 전 대표와 신인규 국바세 대표 등은 보수 진영의 중요한 자산”이라며 “이들의 행보를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의미 있는 행사에 참석했다”고 강조했다.
신인규 대표는 “대구 토크콘서트를 통해 무너진 정당...
신매시장 근처 교회 앞에서 만난 유권자(여, 72세)는 “뭐 둘 다 대통령 나간다고 하는데 그거야 선거까지 가봐야 아는 거 아니겠냐”면서 “사실상 둘이 대통령 되든 말든 나랑 상관없다”면서 발길을 옮겼다.
반면 핸드폰대리점을 운영하는 한 상인은 “다른 사람들도 공약 다 잘 지키지 않았다. 실질적으로 비슷한데 그 중에서 나은 인물은 김부겸”이라며 지지...
이어 "뭐 둘 다 대통령 나간다고 하는데 그거야 선거까지 가봐야 아는 거 아니겠냐"면서 "사실상 둘이 대통령 되든 말든 나랑 상관없다"면서 발길을 옮겼다.
◇주 후보 "성난 민심으로 정권 심판"..."소주성으로 경제 망쳐" = 이날 주호영 후보는 "김부겸(후보)의 공약이행률은 55.5%지만 저 주호영은 95%"이라며...
취향이 뭔지 뚜렷하게 나타나 있으면 구독자분들도 ‘아 이 사람 나랑 취향 비슷하네’하고 접근하기가 쉬울 것 같아요.”
구독자 20만 유튜버 가전주부는 얼마전 연예기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에 둥지를 틀었다.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유튜브 뿐 아니라 기존 방송매체 활동까지 아우를 수 있을 만한 크리에이터가 바로 가전주부였기 때문"이라고...
다행히도 너는 남중이기 때문에 나랑 중학교가 다르니까 피해 다닐 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너는 버디버디에서 나에게 말했지 캠으로 나체 사진을 보내지 않으면 그날 있었던 일을 다 소문내고 다니겠다고 너무 두려웠고 무서웠지
이제 갓 입학한 중학교에서 성적인 소문에 휩쓸려 -라는 이미지만큼은 피하고 싶었으니까 그래서 사진도 찍어보내줬지 너에게...
아버지는 "신영이는 우리 집 딸 1호다"라며 "나랑 약속하기로는 아이 넷을 낳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원래 있던 손주까지 내 손주는 총 5명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신영은 예비 시부모의 진심 어린 응원에 눈물을 쏟았고, '아들의 어떤 점이 좋았느냐'는 시부모님의 질문에 "너무 자상해서 좋았다"라고 애정을...
이날 이연수는 정유석에게 “너하고 같이 방송 나오고 나서 주변에 너랑 나랑 응원하는 사람이 많아졌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정유석은 “나한테 누나는 누나인데 살면서 마음이 변할 수도 있을 거 같다. 러브는 어떻게 찾아올지 모른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연수 역시 “자꾸 보다 보면 정이 들 수도 있을 것 같다. 사람 일은 모르는 거다”라며...
[이런일이]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에 다니는 여학생들에게 '엉덩이가 예쁘다' '누드모델 해달라' '나랑 자자'고 말하는 등 성희롱과 성추행을 한 교사에게 법원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합의1부(재판장 이상호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모 특수목적 고교 교사 A(50)씨에게 징역 1년...
사진 속에서 허각은 ‘나랑 결혼해줄래?’ 라는 글을 배경으로 꽃다발을 든 아내에게 노래로 프러포즈를 하며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결혼식 당시 허공의 쌍둥이 동생 가수 허각이 직접 축가를 부르는 등 남다른 우애를 보이기도 했다.
허공은 소속사를 통해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한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예쁘게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최씨는 미성년자인 A군에게 "나는 동성애자인데 나랑 같이 살자"고 말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A군은 최씨가 자신보다 덩치가 크고 검은색 마스크를 쓴 탓에 겁에 질려 별다른 저항을 하지 못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최씨가 마스크를 벗고 담배를 피우는 순간이 포착된 CCTV 화면을 확보해 신분을 확인했다.
최씨는 과거 성범죄를 저질러...
모세는 트위터에 "행사 태도로 구설에 오른 모 여자그룹. 그럴 줄 알았어. 걔네 인사 안 하는 걸로도 유명해. 해명 글 올렸다는 그 여자애는 나랑 몇 번을 마주치는 동안 한 번도 인사를 안 하더라. 심지어 데뷔 전 녹음실에서 몇 번을 마주치는 동안에도 목이 빳빳했어"라고 신랄하게 비판했다.
또한 "특히나 무대에서 마주칠 때는 서로 수고하라고 가볍게...
부산 사하경찰서는 10일 모 여고 교사 A씨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올해 3월부터 6개월간 이 학교 학생 10여명의 허벅지나 엉덩이를 만지는 등의 신체 접촉을 하고 성희롱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학생들은 A씨가 '(전쟁 나면)위안부 가야지', '손 잡았으니 나랑 결혼해야 돼' 등의 발언을 했다고 주장하고...
앞서 가수 모세는 지난 2011년 10월 자신의 트위터에 "행사 태도로 구설수에 오른 모 여자그룹. 그럴 줄 알았어. 걔네 인사 안하는 걸로도 유명해. 해명글 올렸다는 그 여자애는 나랑 몇 번을 마주치는 동안 한 번도 인사를 안 하더라. 심지어 데뷔 전 녹음실에서 몇 번을 마주치는 동안에도.. 목이 빳빳했어"란 글을 남겼다.
논란이 불거지자 티아라 멤버...
성희롱을 하다 적발되면 강제퇴직(해임ㆍ파면) 등 중징계 처벌을 내용으로 하는 ‘성희롱ㆍ언어폭력 재발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B과장 뿐만 아니라 지난해 10월 14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나랑 잘래” “박원숭이” 등 막말을 일삼은 시의회 사무처 수석전문위원과 계약직 여직원들에게 성희롱을 일삼은 서울대공원의 팀장급 간부들도 해임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