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D-65, 선대위 전면 개편 예고尹, 모든 일정 전면 취소…개편에 집중金, 尹에게 "비서실장 하겠다…태도 바꿔 연기만 해달라"김기현·김도읍 당 지도부도 사퇴 "쇄신 앞장서겠다"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대선을 65일 앞둔 3일 조직 전면 개편을 예고했다. 그동안 김 위원장은 선대위 혁신보다는 업무 효율화에 무게를 뒀다. 하지만 이준석 대표를
민심은 ‘정권심판’ 대신 ‘경제 살리기’를 택했다.
국회의원 선거만 15곳에서 치러진 7.30재·보궐선거에서 경제 살리기를 전면에 내세운 새누리당은 정권 심판론으로 맞선 새정치민주연합을 ‘11대 4’로 크게 물리쳤다.
여름휴가와 겹쳐 32.9%로 낮은 투표율을 기록한데다 세월호 참사 이후 경기가 빠르게 침체되면서 ‘경제살리기’에 대한 국민적 열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