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전체회의서 업무 계획 논의김주현 금융위원장 "현안 대응만큼 미래 변화 대비도 중요"금융당국 인구ㆍ기후ㆍ기술 관련 태스크포스 운영 예정
인구ㆍ기후ㆍ기술 변화에 대한 금융부문의 전략 마련이 시급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이에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현안 대응과 함께 고령화...
그러나 당시에는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방문했던 것으로,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동석했다. 이때 경제수석이었던 최 부총리도 참석했다. 지난 2018년 이주열 전 총재 시절 홍남기 전 부총리도 한은을 방문했는데 상견례를 겸한 오찬으로만 진행했다.
최 부총리와 이 총재가 주재하는 거시정책협의회도 본래는 차관급...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태영건설에 대한 문제는 1차 채권자협의회 이후 부동산 PF 사업장별로 처리 방안을 마련 중”이라며 “각 사업장 특성에 맞는 모범 기준을 마련해 원칙이 정해지면 그 원칙에 따라서 전체 부동산 PF 사업장에 대해서도 도와줄 곳은 도와주고 재구조화가 필요한 곳은 재구조화하는 방향으로 해서 PF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박상우(가운데) 국토교통부 장관, 이정식(오른쪽 네번째) 고용노동부 장관, 김주현(오른쪽 두번째) 금융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6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건설업 위기극복 및 임금체불 해소를 위한 관계부처 합동 업계 간담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 총재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부총리께서 넥타이 없이 회의를 하자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추경호 전 부총리는 작년 7월 한은 본관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 현안 간담회를 참석하기 위해 한은 본관을 찾은 바 있다. 당시 최상목 경제수석(현 부총리),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참석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부동산 PF 연착륙 문제는 금융시장의 안정과도 직결되는 문제기 때문에 금융위에서도 주의깊게 지켜보고 있다"며 "유동성 위기만 넘기면 회복될 수 있는 부동산 PF 사업장이나 특정 건설업체가 시장의 일시적인 불안정 요인에 의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는게 기본적인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85조 원 규모의 시장안정 프로그램 등 부동산PF 연착륙과 주택시장 및 건설업계의 정상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 노력을 밝힐 예정이다. 워크아웃이 진행 중인 태영건설의 경우 근로자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임금이 체불된 협력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대금을 먼저 지급했다. 워크아웃 과정에서 협력업체, 수분양자 등에 대해서도 피해가...
이자 환급 시행 첫날을 맞아 김주현 금융위원장도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추가 지원책을 위한 소통에 나섰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상인들과 직접 만나 민생금융 지원책이 차질 없이 시행되고 있는지 살폈다. 시장 상인들도 이번 지원책을 통해 설 명절을 앞두고 필요한 자금을 운용할 수 있어 긍정적인 반응을...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을 방문해 민생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 위원장은 5일 통인시장을 방문해 고기·한과 등을 직접 구입하며 최근 전통시장 경기 및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전통시장 내 민생금융지원 방안에 대한 소통에 나섰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은행권과 중소금융권 이자 환급 시행과 저금리 대환...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새마을금고는 서민경제의 버팀목이면서 우리 금융시장 안정에 적지 않은 중요성을 가지는 금융기관"이라며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검사협의체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협약식에 참석한 관계기관에 '경영혁신안' 이행에 협력해주길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지난달 29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풋옵션 매도와 같은 파생상품 구조화 상품의 은행 판매를 중단해야 한다는 지적에 “공감한다”며 “검사 결과를 본 뒤 필요한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했다.
다만 금융소비자들의 상품 선택권을 지나치게 제한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창구를 전면 중단하기보다는 일부 지점 등으로 한정하거나...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기업의 주주가치 제고 노력을 독려·지원하기 위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도입·운용하겠다”고 밝힌 건데요. 골자는 주가가 저평가된 기업 스스로 주가 부양책을 강구하도록 하겠다는 겁니다. 또 투자자들에겐 세제 지원을 강화하면서 증시에 도는 자금을 불리겠다는 취지죠.
이후 투자자들은 일제히 ‘수혜주’를 찾아 나서고...
"현재 벤처·스타트업 투자시장에서 초기 단계의 투자가 부족한 상황인데, IBK가 1분기 중 설립 예정인 벤처자회사(IBK벤처투자)를 통해 초기 투자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1일 서울 구로구 IBK창공 구로에서 열린 기업 간담회에서 6개의 IBK창공 기업 대표를 만나 이같이 밝혔다.
IBK창공은 '창공(創工)을 통해 창공(蒼空)으로...
최 부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 금융당국 수장이 참석하는 이른바 'F(Finance)4' 회의인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이 같이 말했다.
미 연준은 간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4차례 연속 기준금리(5.25~5.50%)를 동결했다.
미 연준은 성명서를 통해 "인플레(물가상승)...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29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은행의 ELS 판매를 금지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풋옵션 매도를 하는 상품이 위험하다는 것에 많은 부분 공감한다”며 “금감원 검사 결과와 민원을 분석한 후에 (검토할 것)”이라고 답했다.
김 위원장 발행 당일인 29일과 다음 날인 30일 하나은행과 KB국민은행, 신한은행은 ELS 판매를...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은행의 고위험 상품 판매 중단을 검토하겠다”고 예고하면서 자의반 타의반으로 줄줄이 취급을 접기로 한 것으로 풀이된다. 판매손실 책임에 대한 금융당국의 압박과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가 3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지수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이날 오후...
시장 상황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 후 비예금상품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판매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은행에서 ELS를 판매하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는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말에 "금융감독원의 검사 결과가 나오면 관련 제도 개선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홍콩 ELS 고강도 검사, 판매금지는 검사 후 결정=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29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은행의 ELS 판매 금지와 관련해 “금융감독원의 검사 결과와 민원을 분석한 다음에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은행의 ELS 판매를 아예 금지할 계획이 있냐는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풋옵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