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 메르스, 전북 전주 메르스
전북 순창과 김제에 이어 전주에서 세 번째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발생했다.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1, 2차 역학조사에서 음성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다가 재검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북도 메르스방역대책본부는 지난달 31일 1차 검사와 1일 2차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던 A씨가 9일 밤 근육통과 기침...
순창, 김제에 이어 전주에서도 메르스 양성반응자가 나와 이목이 쏠린다.
전북도 메르스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지난달 31일 1차 검사와 1일 2차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던 A씨가 9일 밤 근육통과 기침, 설사 증세가 심해 역학조사를 다시 실시한 결과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7일 서울삼성병원 응급실에 아내의 암 치료를 위해 내원했고, 31일...
A씨는 김제 최초의 메르스 확진자인 B(59)씨와 같은 병원에서 비슷한 시간대에 치료받은 것으로 밝혀져 8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또 B씨가 다녀갔던 김제지역 4개 병원에서 진료받은 6명과 B씨의 부인도 자가격리됐다.
이에 앞서 B씨는 지난달 28일 장모의 병문안을 위해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했다가 이 병원에 입원한 14번 환자와 접촉했고 지난...
나머지 4명은 메르스 환자가 경유했으나 지금까지는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던 3곳의 의료기관에서 나왔다.
그런 가운데 확진자들이 거쳐간 병원들도 추가로 발생했다. 대책본부는 확진자 가운데 삼성서울병원에서 노출된 89번째 환자가 격리 전에 김제 우석병원(3일), 김제 미래방사선과의원(5일), 김제 한솔내과의원(5일)을 경유했다고 전했다.
대책본부는 이들 경유...
이날 메르스 확정을 받은 89번, 90번, 91번 환자도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진료를 받던 중 감염돼 여려 병원을 전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89번 환자의 경우는 삼성서울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뒤 전북 김제 병원 등 세 곳을 들른 것으로 밝혀져 추가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90번 환자의 경우에도 충북 옥천에 소재한 병원을 방문한 뒤 성모병원, 대전...
실시한 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2명은 기존 6번 환자와 지난달 26일과 28일 각각 서울아산병원과 여의도성모병원 입원실에 함께 입워했으며, 또다른 2명은 15번재 환자가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병실에서 접촉했다.
복지부는 새로운 확진자들이 격리 전 격리 전 김제 우석병원, 김제 미래방사선과의원, 김제 한솔내과의원, 옥천제일의원...
전북도 보건당국은 김제에 거주하는 A(59)씨가 메르스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8일 장모의 병문안을 위해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했다가 이 병원에 입원한 14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지난 7일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는 순창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 여성 환자에 이은 전북지역 두 번째 환자다.
A씨는 현재...
메르스 확진환자가 나온 것은 처음이며 시흥은 전날 발표된 경기도교육청의 유치원 및 초중고교 일괄 휴업 대상 지역에도 포함되지 않았다.
시흥 메르스 확진 환자 발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제 오늘 김제, 군포 등 메르스 소식에 이제 시흥까지 더하네” “시흥 메르스도 삼성서울병원인가” “시흥 메르스, 시흥시장 발빠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제·시흥까지 메르스 확산, N95 마스크 해외직구 하는 법은?
7일 전북 김제, 경기 시흥에서도 중동호흡기질환(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하며 바이러스 공포가 가시지 않고 있다. 메르스 예방을 위해 마스크, 손세정제 등 위생용품도 불티나게 팔리면서 일부 소비자는 해외직구를 통해 이를 구매하고 있다.
국내 소비자들이 해외직구를 이용하는 건 시중에서...
전북 김제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의심 환자가 1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7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김제에 거주하는 A(59)씨는 지난 3일 고열 등 의심 증상을 보여 이날 1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달 28일 장모의 병문안을 위해 삼성서울병원을 방문했다가 같은 병원에 입원했던 14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