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비선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가 부설연구원 부원장으로 활동했던 한국문화재단 출신의 주요 인사들이 각종 정부사업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한국문화재단은 박근혜 대통령이 32년간 이사장을 지낸 단체다.
김경협 의원은 2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부가 재단 이사 출신으로 박근혜 대선캠프 기획조정특보
농어촌희망재단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일까지 2박3일간 세종시 조치원에 위치한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재단 후계인력장학생 230명을 대상으로 2014년 하반기 농어촌희망 국내농업연수를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국내농업연수는 재단 농업 후계인력 장학생들에게 미래의 우리 농업·농촌 비전과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고, 졸업 후 성공적인 농업현장 정착 등
농어촌희망재단은 2일 농어촌 노인복지를 증진하고자 총 6억1300만원 상당의 복지차량과 안마의자, 안마매트, 발마사지기, 헬스사이클, 생활가전 등 행복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과천 서울경마공원에서 노인복지시설 등 21곳과 마을 경로당 44곳에 기증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지원대상인 노인복지시설과 마을경로당은 농촌지역에서도 오지에 있거나 지리적 여건상 복지서
지식경제부 산하 주요 공기업 20개사를 대상으로 사외이사의 평균 연봉을 조사한 결과 최고 39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월 1~2회 열리는 이사회에 참석해 매월 적게는 100만원에서 300만원 이상의 고정급여를 받았다. 또 매회 30만원에서 50만원의 회의 참석수당(거마비)을 별도로 챙겼다. 최근 대졸자의 초임 연봉이 3000만원 안팎 수준
추병직 건설교통부장관(사진)은 26일 개교 60주년을 맞는 경북대학교에서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받는다.
경북대학교 김달웅총장은 이번 명예박사 수여는 추장관이 우리나라 건설교통행정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국토균형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다.
학위수여식에는 추병직 장관 내외와 임인택 전 건교부장관, 최병선 국토연구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