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질문 없습니까?”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시민과의 대화에서 마지막까지 귀 기울이며 소통의 진심을 드러냈다.
26일 오후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2025년 처인구 시민과의 대화’에는 주민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주요 실·국장, 처인구청장 등과 함께 무대에 올라 약 3시간 20분 동안 주민들의 불편과 고충을 듣고 현실적 해법을 제시했다.
“삼성 360조 원, SK하이닉스 122조 원, 그리고 502조 원의 초대형 투자. 용인이 단일도시로 세계 최대 반도체 생태계를 갖추게 됩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6일 서울경제TV ‘백상을 듣다’에 출연해 용인의 미래 청사진을 이같이 제시했다. 이 시장은 반도체 프로젝트부터 교통 인프라 확충, 규제 해제 성과까지 숨 가쁘게 진행된 현안을 소개하며
삼성전자는 서울 서초구 우면동에 디자인·소프트웨어 인력 1만명이 일하는 연구개발(R&D) 센터를 지난 7일 착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센터는 연면적 33만㎡(10만평) 규모로 지상10층 지하5층 건물 6개동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우면산터널 과천 방향 출구의 우면초등학교 근처(우면동 167의 2와 272번지) 4만6911㎡ 부지에 건축될 예정이다.
삼성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