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11일 '기업애로해소 특별반 성과점검회의'를 개최해 기업들이 제기한 금융애로사항에 대한 처리방향을 점검하고 특별반의 향후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그간 특별반 금융위 고위급들은 직접 현장점검에 참여해 5차례에 걸쳐 34개 기업을 만나 40여건의 건의를 발굴했으며, 이중 30건은 전향적 검토를 거쳐 수용을 결정했다.
금융위가 개선한 주요...
11일 금융위원회는 지난 6월과 7월 ‘기업애로해소 특별반’을 운영하고 34개 기업에서 접수된 40여건의 건의 사항 중 30건을 수용했다고 밝혔다. 코스닥 상장사의 투자주의 환기종목 지정과 관련한 민원에 대해서도 전향적인 검토가 이뤄졌다.
투자주의 환기종목은 계속성과 경영 투명성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는 기업을 투자자가 사전에 인지할 수 있도록 거래소가...
국민들이 금융개혁에 대한 성과를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업애로해소 특별반, 찾아가는 금융신문고 등을 통해 현장의 애로 사항을 점검하고 금융소비자와의 소통을 확대한다.
교육 개혁 분야와 관련해서는 자유학기제의 우수한 민간 체험처를 확보하기 위해 민간 체험처와 교육부·교육청간의 업무협약 체결을 지속적으로 체결하고, 이달 중 학교별 체험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