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학력자의 비율이 여성보다 남성이 더 높기 때문에 임금에 있어서도 차이가 존재할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이 관계자는 “영업소 총무와 같이 여성 직원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직군의 경우 고졸, 전문대졸 채용이 많아 평균 급여액의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며 “대졸 공채가 많은 은행권과는 차이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금융신산업관, 고졸채용상담관을 통해 다양한 청년구직자의 취업 수요를 고려한 취업정보를 제공한다. 맞춤형 채용상담과 취업‧직무 컨설팅도 이뤄질 계획이다.
이밖에도 46개 금융회사 인사담당자가 금융기관별 합격전략과 채용트렌드를 소개하는 채용 트렌드 콘퍼런스도 진행된다.
올해부터는 박람회 행사가 끝난 이후에도 청년구직자에게 금융권채용...
금융위원회가 고졸 인재의 금융권 취업과 금융권의 우수 인재 채용 활성화를 위한 ‘금융 정보기술(IT) 인재 채용설명회’를 25일 개최한다. 디지털 혁신에 따라 금융IT 등 새로운 금융 부문의 인력 수요가 증가하는 데 따른 것이다. 금융위가 교육부와 협력해 채용설명회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4일 금융위에 따르면 설명회에는 주요 은행...
금융권 협회 상반기 채용 계획 발표은행권 3700명 중 2288명 상반기 채용생보 453명ㆍ손보 500명 신규 채용여신금융업 279명ㆍ저축은행 151명금투업계 1000명 채용…고졸 채용 60명↑
은행을 비롯해 증권ㆍ보험ㆍ카드 등 금융사들이 지난해보다 올해 채용을 늘리기로 했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은행은 공공재' 발언 이후 금융사 전체로 사회적 공익 강화가...
국내 생명보험사 15곳이 올해 상반기 직원 총 453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생명보험협회는 20일 금융위원회 주재로 진행된 ‘금융권 청년 일자리 간담회를 통해 생명보험업계가 올해 상반기 중 453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별로는 △교보생명 140명 △한화생명 126명 △KB라이프생명 30명 △AIA생명 30명 △동양생명 22명 △라이나생명 15명 등이다....
이 자리에서 금융권은 고졸 인재 채용 관련 정보를 일선 교육 현장까지 상세히 안내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협조가 필요하다는 점 등 청년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요청사항을 당국에 건의했다.
금융당국은 금융규제 혁신 추진, 디지털 금융 교육 강화 등을 통해 금융권 청년 일자리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금융사의 업무 범위와 투자 관련 제한을...
△금융 자격증(고졸분야 한정)
고졸분야에 지원 시 전산·세무·기업 회계 1급, 펀드투자상담사·권유대행인은 서류전형에서 4점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컴퓨터자격증(고졸분야 한정)
고졸분야에 지원 시 컴퓨터활용능력 1·2급, 정보처리기능사는 서류전형에서 3점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형일정은?
원서접수 기간은 9월 1일 오후 6시까지입니다....
특히 금융위기 이후 글로벌 은행권의 몰락은 각국의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너무나 크고, 다른 업종의 몰락에 비해 훨씬 느린 회복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왜 우리나라 금융권은 유독 여성 임원의 빈곤 현상이 심할까? 1980년대 은행의 공개채용 대상은 대졸 혹은 졸업예정인 군필 혹은 면제의 남성으로 특정되었다. 여성은 고졸 중심의 공개채용이었고, 대졸 여성은...
하반기 기업 공개채용 시즌이 시작됐다. 기업들은 서류심사를 마친 뒤 이달 초부터 인·적성검사와 필기고사에 돌입한 상태다. LG와 SK, CJ가 지난 주말 필기고사를 마쳤고, 21일 삼성이 필기고사를 실시한다. 20일에는 KDB산업은행, IBK기업은행 등 금융권 필기전형도 진행된다.
하반기 공채를 손꼽아온 구직자들은 서류합격의 기쁨을 미처...
이미영 동일여자상업고 금융경영부장은 “예년엔 금융과 내 70여명 학생 중 10% 이상이 상반기 금융회사 입사에 성공했지만 올해는 아직 좋은 소식이 없다”며 “금융권채용 규모가 크게 줄어 면접 기회 자체도 귀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시중은행들이 앞다퉈 지점 통·폐합에 나서면서 고졸 입사자는 물론이고 대졸 이상 취업준비생이나 재취업자들의 취업문이...
시중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금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위 행장은 채용 시스템에 대해서도 정형화된 틀을 깨왔다”면서 “신한은행의 유연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탈(脫) 스펙’ 채용 문화에 뜻을 두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각에는 신한은행의 상반기 공채가 늦어지는 이유를 대선과 연관 있는 게 아니냐는 시각이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유력...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은행 중 신한은행을 제외한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우리은행은 올해 하반기에 한 차례 일반직 신입 공채를 뽑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 상반기에는 영업점 창구 업무를 담당할 고졸(특성화고) 행원을 선발한다.
신한은행의 경우 매년 상·하반기에 나눠 공채를 진행해온 기조를 유지할 계획이다. 다만 현재 채용 인원이나 일정 등 구체적인...
1년 새 고졸 비중이 3.2%포인트 줄어들고 대졸 이상은 4.2%포인트 높아진 모습이다.
연령별 분포를 보면 30대 직원이 39.1%로 가장 많고 40대(32.1%), 20대(14.9%), 50대 이상(13.3%) 순서였다.
금융권의 정규직 비중은 91.0%로 국내 산업 전체 평균(67.2%)을 웃돌았다.
하지만, 올해 금융권채용 한파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설문에 응답한 금융회사는 향후 1년...
상반기 인력 채용을 마친 은행들도 채용 규모를 확대해 하반기에 추가로 채용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지주는 이르면 이번 주 또는 내주 채용 계획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이미 상반기 채용을 실시한 신한•국민•우리•기업은행 등도 올해 채용 규모를 늘려 하반기 추가 채용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기업은행은 올해 신입직원 채용...
상반기 인력 채용을 마친 은행들도 채용 규모를 확대해 하반기에 추가로 채용을 실시할 계획이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지주는 이르면 이번 주 또는 내주 채용 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현재 자회사들과 인력 현황 파악과 함께 추가적인 채용 여력 등을 협의중이다.
농협금융은 자회사 뿐 아니라 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 조합 등과 동시...
4%이며, 여성의 경우 고졸비율이 41.6%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시간제 근로자의 대부분이 여성인 것에 대해 금융권 인력 운용 체계의 한계를 지적했다. 김상경 한국국제금융연수원 원장은 “본격적인 승진 시기인 40대에 기회를 얻지 못해 가정과 육아를 위해 퇴사를 선택하는 여성이 많다”며 “대부분의 금융사가 주요 보직에 남성을 주로 채용해...
절반수준에 불과하지만 정부의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노력에 전혀 동참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정치권서 ‘장그래법’(비정규직 종합대책)까지 논의되고 있는 상황에서 여전히 금융공기업들은 자신들의 주머니만 채우는데 급급해하고 있다”며 “비정규직을 줄이고 여성, 장애인, 고졸 채용에 좀더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말했다.
잠실역 인근 거주자, 회계학 전공자, 금융권 사무 경험자, 장기근속 가능자를 우대한다.
입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30일까지 입사지원서를 작성, 이메일(yoonjinpo16@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업체는 기본 2년 계약이며 계약기간 만료 후 상용직 전환도 검토한다고 전했다. 문의는 전화(02-3667-2515)로 하면 된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채용 전 부문에 걸쳐 '스펙초월채용'을 실시한다.
14일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지난 3일 금융위원회의 '금융권 고용문화 개선방안'에 따라 입사지원서에 자격증 및 외국어 기재란을 모두 없애는 한편 서류전형 평가요소에 반영 하지 않기로 했다.
공사 관계자는 "그동안의 사례에 비춰볼 때 증권투자상담사, 자산관리사 등의 금융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