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컨테이너선 최초로 북극항로 시범운항에 나선 팬스타 아크로호가 8월 31일 북극해에 진입했다. 선박은 북극해 기상과 해빙 상황을 살피며 속력을 조절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영국 펠릭스토우항 입항 예정일도 당초 9월 9일에서 14일로 늦춰졌다.
1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팬스타 아크로호는 이날 한국시간 오전 8시 북위 66도30분 이북의 북극해역에 진입
9월 10일 빌키츠키 해협 통과·14일 영국 입항 예정극지 전문인력·위성통신 투입…기상 따라 일정 변동
국내 컨테이너선 최초로 북극항로 시범운항에 나선 팬스타 아크로호가 31일 북극해에 진입했다. 선박은 북극해 기상과 해빙 상황을 살피며 속력을 조절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영국 펠릭스토우항 입항 예정일도 당초 9월 9일에서 14일로 늦춰졌다.
1일 해양
북극해 선박사고 절반이 기계 고장⋯구조·수리 인프라 부족시범운항 통해 안전·경제성 검증
국내 컨테이너선 최초로 북극항로 시범운항에 나선 팬스타 아크로호가 조만간 북극해에 진입한다. 최근 10년간 북극해에서 발생한 선박 사고의 절반이 기계 피해와 고장이었던 만큼 극지 전문인력과 운항 매뉴얼, 저궤도 위성통신을 활용한 안전대책이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북극이사회 PAME 작업계획 본격화…해운·환경 기준 전방위 강화정부, 9월 시범운항 선사 공모 착수…지원 확대 속 규제 대응 과제
9월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앞두고 정부가 선사 공모에 착수한 가운데 국제 기준 강화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북극이사회 산하 북극해양환경보호작업반(PAME)이 해운·환경·안전 기준을 동시에 끌어올리면서 북극항로는 단순 개척을
한국선급은 국제해사기구(IMO)가 제정한 「극지해역 운항 선박에 대한 국제 코드(Polar Code)」에 기반한 기술검토 서비스 'KR-POLAR ASSIST'를 구축하고,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공식 개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 변화와 글로벌 물류망 재편에 따라 북극항로 활용 가능성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극지해역 운
지구가 앓고 있는 기후변화의 상처는 북극에서 가장 선명하게 드러난다. 1980년대 대비 700만㎢에 달하던 여름철 해빙 면적이 최근 450만㎢로 36%(유엔 IPCC) 줄었다. 북극은 지구 평균보다 4배 빠른 온난화가 진행되며, 과거 얼음으로 덮인 바다가 녹아내리고 있다. 2030년대 여름철 해빙이 완전히 사라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 변화는 단순한 자연현
CJ대한통운이 국적선사 가운데 처음으로 북극항로를 이용한 상업운항을 개시했다.
CJ대한통운은 아랍에미리트(UAE) 무샤파에서 자사 선박인 코렉스 에스피비 2호가 러시아 야말 반도를 향해 출항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선박은 약 4000톤의 극지용 해상 하역시설을 싣고 17일 무샤파를 출항해 아라비아해와 수에즈운하, 유럽을 거쳐 북극해에 진입, 8월말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