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맞아 국산 승용마의 경쟁력을 알리는 대규모 승마대회가 개막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경북 구미시 옥성면 구미승마장에서 ‘제19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승마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장애물·마장마술·종합마술 등 총 15개 종목에 19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모든 경기를 국산말로 치러 국내
대형마트 방사능 검사 등 안전강화, 소비자 불안감 해소 총력“정부 과학적 검사·절차 거쳐 안전하다 발표…국내 수산물 계속 먹을 것”
아무래도 불안한 마음에 국산 말고 노르웨이산 고등어 사 먹으려고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시작되고 열흘이 지난 3일. 서울 마포구 한 대형마트 수산물 코너에서 진열대를 유심히 살피던 고객이 생선을 집었다 내
농림축산식품부는 제1차 5개년 말산업 육성 종합계획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올해 359억원의 재원을 투입한다. 또한 올해 제2차 5개년 종합계획과 연계해 말산업을 지속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올해 말산업 육성 종합대책 시행계획을 25일 발표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농식품부는 안전한 말산업 조성을 위해 말산업 특구와 전문인력
국내 말 사육 수가 늘고 있는 가운데 말 부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길이 열렸다.
20일 농촌진흥청은 강원대와 함께 말기름 정제기술과 말뼈에서 피부 건강 증진 효과가 있는 펩타이드를 분리하는 원천 기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진청에 따르면 말기름은 항산화, 항노화 작용을 하는 팔미톨레익산 함량이 높다. 농진청은 이에 착안해 말기름 냄새를 없
15일(일) 서울경마공원 제8경주(국2 1400M 별정Ⅴ) 제18회 문화일보배
스타 경주마의 등용문인 제18회 문화일보배 대상경주가 오는 15일 서울경마공원 8경주(국2 별정Ⅴ) 1400m 단거리 경주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차세대 한국경마를 짊어질 국내산 2군마들에게 출전권을 주고 있는 경주로, 경주에 우승할 경우 1억 8백만 원의 우승상금이
‘삼관마’를 향한 두번째 ‘빅뱅’인 제14회 코리안더비(GI)가 15일 서울경마공원 일요 9경주(1800m)로 펼쳐진다. 국내 최고 수준인 총상금 5억원이 걸려있는 이번 경주에는 서울경마공원 8마리와 부산경남경마공원 소속 6마리 등 총 14마리의 경주마가 출사표를 던져 출발대를 꽉 채웠다.
서울과 부경 경마공원간 오픈경주로 시행되는 이번 코리
뚝섬배 대상경주 17일 개최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워낙 센 국산마들이 올라오지만 승자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작년 뚝섬배를 재패한 김양선 조교사의 말이다. 당초 “경주마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만족하고 승패는 운에 달렸다”며 큰 관심이 없는 듯하던 김조교사지만 대회가 코앞에 닥치자 전력을 철저히 감추며 전의를 드러냈
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이 올해 한국 경주마 미국 원정 계획을 발표했다.
그동안 한국 경주마는 2008년도 ‘픽미업’을 시작으로 2009년 ‘백파’, 2010년 ‘위너포스’, ‘파워풀코리아’ 등 3년 연속 미국 무대에 꾸준히 도전했지만 최고 성적이 8두 출전 경주에서 6위를 한 것이 고작이다.
이러한 결과는 기성 경주마(2008∼2009
13일 9경주에서 국내산 1군 단거리의 최강자를 가린다.
이번 경주는 출마등록부터 15두나 몰려 경주 전부터 장외신경전이 날카롭다. 출전하는 말들 모두 1승을 향해 한치 양보 없는 한판승부를 벌일 것으로 보인다.
출마등록을 마친 마필 중 이번 경주 최고의 능력마로 평가받는 ‘질풍강호’와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홀리드리머’의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