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지·진종오·임보라·정혜림·김민정·박준태·이윤정·강세원 등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들도 투표했다.
한 위원장은 투표를 마친 뒤 “자기 죄를 방어하겠다는 사람들과 법을 지키며 선량하게 살아온 사람들 사이의 대결”이라고 했다. 이어 “이번 투표부터 사전투표든 본투표든 수(手)개표가 병행된다. 저희가 강력히 추진해 달성됐다. 하나하나 까보고 눈으로...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이 YTN 의뢰로 여론조사 공표 금지 직전인 지난 2~3일 조사해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경기 화성을에서 민주당 공 후보는 40%, 개혁신당 이 후보는 31%, 국민의힘 한정민 후보는 14%였다.
공 후보는 이 후보를 9%포인트(p) 차로 따돌렸다.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4.4%)를 살짝 넘어서는 수준이다.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한 적극...
그러면서 “참여가 곧 권력”이라며 “단호한 주권의지가 담긴 투표야말로 국민의 가장 강력한 무기다. 국민이 승리할 수 있도록 이제 행동할 때”라고 했다.
이 대표는 거듭 “투표에 참여하지 않을 분들까지 모두 설득해주시고, 주권 행사를 포기하지 않도록 독려해달라”며 “여러분의 손에 국가공동체의 운명과 나라의 미래, 국민의 삶이 모두 달려 있다는...
9%는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특히 총선 투표 참여 의향이 있는 유권자 중 ‘사전투표일에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42.7%로 유권자 10명 중 4명 이상이 사전투표일에 한 표를 행사하겠다고 답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또한 사전투표 독려를 위해 각각 서울 신촌과 대전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할 예정이다.
오늘부터 이틀간 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실시된다.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3565개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본투표는 10일이지만 선택의 시간은 이미 당도한 것이다.
선거 바람은 언제나 거칠고 변덕스럽다. 하지만 이번 총선은 유난할 정도로 막말, 파렴치, 편법, 의혹으로 얼룩지고 있다. 불미스러운 사례도 많다....
이번에 꼭 이길 수 있도록 내일부터 시작되는 사전투표에 꼭 투표 부탁드린다”라고 호소했다.
이씨의 어머니 역시 “천수는 여기서 축구를 했고 대한민국 월드컵도 여기서 해서 계양을 잊을 수 없다. 고향이나 마찬가지인 곳”이라며 눈물을 닦았다.
한편 최근 이천수씨는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와 함께 유세에 나서면서 민주당 측 지지자들과 언쟁을 벌이는 등 심적...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다.
황 의원은 사전투표 첫날인 5일 한 위원장 아들의 학폭 의혹 관련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4일 공지했지만 얼마 후 취소했다. 황 의원 측은 '정무적 판단에 따른 결정'이라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 선대위 공보단은 황 의원의 기자회견 취소 직후 논평을 통해 "황 의원은 사전투표...
현역인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재영 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4년 만에 재격돌을 벌이고 있다.
강동을은 주로 진보 정당이 강세를 보이는 곳이다. 16대 총선부터 지금까지 이어진 선거에서 18대를 제외하곤 전부 진보 계열이 승리했다.
하지만 이번 22대 총선에선 상대적으로 여당 지지세가 강한 곳으로 여겨지는 ‘길동’이 새롭게 편입되면서 승패를...
정치에 관심이 없는 젊은층이 많아 투표율이 저조할 거란 예측도 나왔다. 이날 오후 시흥경찰서 앞에서 만난 정모씨(44)는 “여기가 그동안 민주당 텃밭이긴 했는데 젊은이들이 (정치에) 관심이 많이 없는 것 같다”며 “정치가 글쎄 야당이 하든 여당이 하든 그 밥에 그 나물이다. 진정한 국민을 위한 지도자가 있는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고 꼬집었다.
문정복...
‘보수의 양지’로 불린 이 지역들에서 국민의힘 후보들이 한 치 앞도 내다보기 힘든 박빙 승부를 펼치기 시작하면서 “부산 전체가 흔들린다”는 분석이다.
역대 선거에서 보수 민심이 우세했던 해운대갑에서 국민의힘 주진우 후보가 민주당 홍순헌 후보에 밀리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여론조사꽃이 3월 31일~4월 1일 해운대갑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국민의힘 후보에 투표할 것"이라며 "윤 대통령이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3년이나 남았는데 아직 힘을 실어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신원동에서 진행된 유세에서 "32년 동안 중앙부처에서 공직생활을 하면서 경험과 역량이 충분하고, 많은 중앙부처에 인맥이 있다. 예산을 어떻게 확보해야 하는지도 알고...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도 5일 광주에서 오전 10시 광주 첨단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광주 청년들과 함께 투표할 예정이다. 오영환 새로운미래 총괄선대위원장도 여의도동에서 첫 총선 투표에 참여하는 청년들과 함께 사전투표를 할 계획이다.
한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같은 날 서울에서 당 지도부, 국민의힘 후보 254명과 함께 사전투표에 참여한다.
류 씨는 “총선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시점에서의 만남은 자연스럽게 그 저의를 의심하게 한다”라며 “국민의 생명을 다루는 의료는 백년지계 해야 할 일이며 선거마다, 정권마다 호떡 뒤집듯 할 일이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대전협 비대위가 저연차 전공의들의 의견을 배제한 채 활동하고 있다는 것이 류 씨의 주장이다. 그에 따르면 비대위원은 현재 총 12명으로...
국민의힘이 4일 “전국 55곳에서 3∼4%p로 이기거나 지고 있다”며 자체 분석한 총선 판세를 공개했다.
정양석 선거대책부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금 총선 판세는 말 그대로 살얼음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이 밝힌 박빙 지역은 서울 15곳, 인천·경기 11곳, 부산·울산·경남(PK) 13곳, 충청권...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내일(5일) 서울 신촌에서 사전투표를 한다.
한 위원장은 4일 오후 서울 강동구 지원유세에서 “우리는 과거 보수 정당과 달리 모두 내일 사전투표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아직 표심을 정하지 못한 대표적인 ‘캐스팅보터’ 2030세대를 공략한 것으로 보인다.
또 최근 ‘이화여대생 미군 장교 성 상납’ 발언으로 논란을...
경북 경산에선 최경환 무소속 후보가 조지연 국민의힘 후보를 상대로 선전하고 있다.
남은 기간 정권심판론 혹은 거야(巨野)견제론 고조 여부, 막말·투표율 등이 주요 변수로 꼽힌다. 4일 발표된 여론조사공정 조사(데일리안 의뢰·1~2일 조사·유권자 1001명·무선ARS)에 따르면 이번 총선 성격에 대한 물음에 '정권을 심판해야 하는 선거'를 택한 응답자는 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