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와 세계중소기업학회(ICSB)가 경제성장과 혁신을 넘어 인간의 가능성과 삶의 질을 중시하는 새로운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부산대학교와 ICSB는 16일 부산대학교에서 '인간번영 부산선언(PNU–ICSB Busan Declaration on Human Flourishing)'을 발표하고, 사람 중심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한 인간번영 사회 실현에
김기찬 이투데이 사람중심경험연구소장
세계중소기업학회(ICSB, International Council for Small Business)는 2026년 10월 15일 대한민국 국회에서 국민총번영지수(GDH·Gross Domestic Humanity)를 선보였다.
이 새로운 지표는 GDP(국내총생산)만으로는 답할 수 없는 질문을 던진다. “경제 발전이 사람
한강의 기적의 나라, 한국 - 경제는 성장했는데 국민은 번영하지 못한 국가성적표
한국경제의 혁신과 인간번영의 성적표를 받아 보았다. 혁신은 A, 인간번영은 C다. 경제는 성장했는데 국민은 번영하지 못했다. 세계중소기업학회(ICSB)가 43개 경제권을 채점한 결과다. 혁신은 43개국 중 2위, 인간번영은 43개국 중 26위였다. 세계에서 두 점수 간 격차가
1. 플러리시(Flourish), 삶을 만개하게 하는 인간번영
긍정심리학을 개척한 마틴 셀리그만은 2011년 대표 저서의 제목을 『Flourish』라고 붙였다. 플러리시는 ‘꽃피다’, ‘번성하다’, ‘번영하다’라는 뜻이다. 단순히 행복한 기분을 가지라는 의미가 아니다. 자신이 가진 가능성을 활짝 꽃피우며 살아가라는 뜻이다.
고통이 없다고 좋은 삶인 것
사람은 바뀔 수 있을까? 평범한 사람이 비범한 성과를 낼 수 있을까?
사람과 조직, 나아가 세상의 변화를 만들어낸 출발점에는 언제나 시대를 바꾼 질문이 있었다.
전 세계 기업에서 일하는 직원 가운데 몸과 마음이 모두 출근한 사람은 몇 퍼센트나 될까? 세계 평균은 20%이고 한국은 13%다. 이렇게 몰입한 직원들이 생각하고 상상하며, 그 상상을 혁신으
1. 경영학은 왜 존재하는가?
의과대학이 환자를 치료하지 못한다면 의학은 존재 이유를 의심받는다. 마찬가지로 경영대학이 어려움에 처한 기업을 돕고, 기업을 통해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경영학 역시 존재 이유를 질문받게 된다.
20여 년 전만 해도 경영학과와 MBA과정은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기업을 성장시키고 세상을 바꾸겠다는 꿈을 품은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