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립하는경북 구미 국가산단 구조고도화 프로젝트(1239억원 규모)가 모펀드 승인을 거쳐 1호 프로젝트로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외에도 3300억 원 규모의 충남 서산 복합 스마트팜 단지 프로젝트, 1조4000억 원 규모의 전남 여수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프로젝트 등 다양한 후보들이 펀드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지역활성화...
2012년 9월에 일어난 경북 구미시 불산가스 누출사고도 국민 고통을 가중시켰다. 기업 도산 우려와 복구를 위한 세금 투입 등의 문제점이 제기됐다.
자연 생태계는 국민 건강을 지켜주고 인간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국가의 보편적 복지에 해당한다. 이러한 자연 생태계 질서 파괴는 국민 삶을 현저히 떨어뜨리는 경향이 있다. 심각한 환경오염 피해를 예방하고 신속한...
18일 현대건설은 최근 구미시 광역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본격적인 협상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북 칠곡군에 있는 구미하수처리장 내 음식쓰레기, 하수 찌꺼기, 분뇨 처리시설을 재건설하고 구미시와 칠곡군에서 발생하는 하루 475톤의 유기성 폐기물에서 생산한 바이오가스를 고질화해 도시가스를...
정부는 지난해 12월 열린 제4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서 △경기 용인·평택 △경북 구미 △충북 청주 등 7곳에 조성 예정인 국가첨단전략산단에 대한 전력공급 계획을 심의한 바 있다.
정부는 7개 특화단지에 총 15GW(기가와트) 이상의 전력 공급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특화단지별 전력공급 계획을 세웠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세계 최대...
금호건설은 앞서 지난 2022년 태안 석탄화력발전소 1호기 대체 사업인 ‘구미 천연가스발전소 건설공사’를 수주한 바 있다.
이번 사업으로 충남 공주시 이인면 만수리 남공주일반산업단지 내에 액화천연가스(LNG • Liquefied Natural Gas)를 발전 연료로 사용하는 500MW급 천연가스발전소가 새롭게 지어지게 된다.
조완석 금호건설 사장은 “이번 대형 마수걸이...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구미공장에 2989억 원을 투자해 연산 7810톤(t) 규모의 아라미드 생산설비 증설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2005년 국내 최초 양산을 시작으로 18년 만에 총 1만5310t의 생산 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국내 시장 1위에 해당하는 생산량이다.
현재 시운전을 통해 생산 공정을 더욱 고도화 중이며, 증설 물량은 내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된다....
2014년부터 10년간 이뤄진 국내 건강영향조사 절차와 특징을 소개했으며, 특히 2012년 9월 27일 경북 구미 4공단에서 발생한 불산 가스 누출 사고 이후 △화학사고 조사를 위한 법적 체계의 마련 △지역 거점 의료기관과 협력을 통한 상시 대비 체계 구축 △피해자 정신건강 관리 및 건강 피해 판정 △만성 건강 확인을 위한 추적조사 지원 등의 내용을...
경북 구미의 한 식당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해 3명이 다쳤다.
16일 구미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2분경 구미 황상동의 한 식당에서 액화석유가스(LPG)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식당 주인인 여성 A(50대)씨와 청소업체 직원 2명이 1~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3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다만 폭발로 인해 식당이 불에 타면서...
유기성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한 구미시 광역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사업과 의정부시 관내 구도심 지역에서 분류식 오수 및 우수 하수 관로를 신설하는 의정부시 하수관로 정비 임대형 사업도 민자사업으로 지정됐다.
위원회는 서울시 대관람차를 조성하는 사업에 대해 민자 대상시설로 적정하다고 판단했다. 대관람차 조성 시 서울의 랜드마크로...
가스운반선 도입으로 설비투자가 전년 같은 기간 409억 원보다 1048억 원(256.2%)이나 늘었다. 3위는 1201억 원을 투자한 자화전자다. 애플 납품용 부품 생산을 위한 구미공장 설립 등으로 설비투자가 전년 동기 354억 원 대비 847억 원(239%)이나 급증했다.
이어 원익QnC(723억 원, 299.4%↑)·하나마이크론(699억 원, 47.1%↑)·금양(557억 원, 320.8%↑)·무림P&P...
SK E&S로부터 구매한 재생에너지는 12월부터 LG이노텍 구미 사업장에 가장 먼저 공급된다. 내년까지 재생에너지 공급 대상 사업장을 순차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LG이노텍은 이번 첫 직접 PPA를 시작으로 ‘2030 RE100’ 달성을 위한 전략 이행에 속도를 낸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지난해 기준 LG이노텍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90%가 전력에 의한...
도시가스 미공급 농어촌 지역(전국 75개소 약 5200세대)의 연료비 부담완화를 위해 LPG저장탱크, LPG공급배관망, 취사‧난방 관련 시설을 구축하는 사업도 예타조사를 통과했다.
김해대동첨단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및 국도 59호선(김천~구미) 개량사업도 타성성을 확보했다.
이날 위원회는 수도권 서북부의 한강 북쪽인 경기 고양시와 한강 남쪽인 경기...
앞서 2011년 가습기 살균제 사고와 2012년 구미 불산 가스 누출사고를 계기로 화학물질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면서 2013년 제정돼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화평법은 연간 100㎏ 이상 신규화학물질 또는 연간 1t(톤) 이상 기존화학물질을 제조ㆍ수입하려는 자는 제조 또는 수입 전에 화학물질 명칭, 제조ㆍ수입량, 용도, 성분 등 화학물질 관련 정보를...
LG화학은 오는 2027년까지 단입자 양극재 생산라인을 구미 공장으로 확장하고, 총 생산 규모를 연산 5만 톤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을 세웠다.
단입자 양극재란 니켈, 코발트, 망간 등 여러 금속을 하나의 입자형상(One-body)으로 만든 소재다. 수명과 용량이라는 차세대 전지의 핵심 과제를 해결할 열쇠로 꼽힌다.
기존 양극재는 금속 입자들을 작게 뭉쳐 만든 다입자...
중진공은 SK실트론과 17일 오후 경상북도 구미에 소재한 SK실트론 본사에서 ‘중소기업 ESG 공급망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주요국들의 공급망을 중심으로 한 ESG·탄소중립 전환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협력 중소기업의 역량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우영환 중진공 부이사장과 이영석 SK실트론...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20여억 원을 투자해 구미공장에 아라미드 펄프 생산설비를 증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증설을 통해 2025년 시행을 앞둔 EURO7 배출가스 규제 강화로 인한 분진 저감 이슈와 함께 최근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장에 따른 자동차의 정숙성 강화 요구에 대해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증설이 완료되면 기존 아라미드 펄프 Capa 1500t과 합쳐 총...
금호건설이 25일 경북 구미하이테크밸리(5산단)에서 '구미천연가스발전소' 착공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서부발전에서 추진하는 구미천연가스발전소 건설 사업은 총 사업비 6932억 원인 대규모 프로젝트로, 금호건설은 총 공사비 2245억 원의 발전소 공사를 단독으로 시공한다. 이번 달 착공을 시작해 2025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구미천연가스발전소 건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