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년새 대형차 등록 대수가 57% 증가하면서 '주차 특화 설계'가 적용된 광폭 주차장 단지 몸값이 뜨고 있다.
19일 리얼하우스가 국토교통부 통계누리 자료를 집계한 결과 2025년 기준 대형차 등록 대수는 669만 대로 집계돼 2015년(427만 대) 대비 242만 대(57%) 늘었다. 중형차도 같은 기간 961만 대에서 1292만 대로 늘어나
삼부토건이 충남 아산시 신창면 일원에 공급하는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이 완판을 앞두고 있다.
삼부토건은 현재 ‘아산 삼부르네상스 더힐’ 계약률이 약 95%를 기록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지난 12월 총 1016가구 분양에 나선 해당 단지는 대부분 가구가 조기에 계약을 완료한데 이어, 일부 부적격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선착순 계약도 빠르게 진행
GS건설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3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서초그랑자이’ 견본주택을 오는 28일에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서초그랑자이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35층 9개 동 총 1446가구며, 이 가운데 일반분양 몫은 전용면적 59~119㎡ 174가구다. 전용면적 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B 75가구 △59㎡C 13가구 △74㎡A 1
GS건설이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1028-1, 2 번지 일원의 방배경남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방배그랑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방배그랑자이는 전체 758가구, 최고 20층, 8개 동으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256가구다. 평형별로는 △59㎡ 77가구 △74㎡ 53가구 △84㎡ 126가구로 구성됐다.
방배그랑자이는 지하철 2호선 방
금호건설은 계룡건설, 신동아건설과 함께 동탄2신도시 A88블록에 공급하는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 레이크2차’가 청약 결과 최고 35.6대 1, 평균 2.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순위내 청약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11ㆍ3대책 여파와 청약조건이 까다로운 공공분양(무주택자 대상 청약)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1개 타입을 제외한 3개 타입이 모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주식회사 삼호가 시공하는 ‘e편한세상 녹양역’의 견본주택이 오는 22일 개관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녹양역’은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45~74㎡, 총 416가구 규모로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109-1 외 9필지에 들어선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45㎡ 6가구 △59㎡ 187가구 △62㎡ 21가구 △74㎡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이 오는 10월 세종시의 ‘노른자위 땅’으로 불리는 세종시 4-1생활권 P1구역에서 전용 51~197㎡ 총 170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종시 4-1생활권 M1블록과 L2블록에 들어서는 ‘캐슬앤파밀리에 디아트’는 M1블록 지하 2층~지상 29층 17개동, 전용 84~197㎡ 1111가구
강원도 양양에 처음으로 빅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된다. 대림산업 계열사인 고려개발은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내곡리 152-10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양양’을 8월 중 공급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양양은 양양 지역 최초로 4Bay 혁신평면이 도입되는 아파트로 지하 1층, 지상 16~20층, 4개동, 전용면적 60~81㎡ 총 315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별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우진건설이 시공을 맡은 ‘정선 고한 센트럴하임’이 오는 3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고한리 36-8번지에 들어서는 ‘정선 고한 센트럴하임’은 전용 59~127㎡의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되며 지하1층~지상19층, 5개동, 총 29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 가구수는 △59㎡A 66가구 △59
한화건설이 용인시 수지구 수지로 19(상현동 162번지)에서 건설하는 ‘광교상현 꿈에그린’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 1월 30일 신분당선 연장선이 성공적으로 개통하면서 역세권에 위치한 광교상현 꿈에그린이 최대 수혜단지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 단지는 인근에 위치한 상현역을 이용할 경우 판교까지는 여섯 정거장으로 20분대, 강남까지는
반도건설은 다음 달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반도유보라’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반도건설이 공급하는 ‘다산신도사 반도유보라’는 다산신도시 내 B-6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30층, 11개동 전용면적 기준 82~84㎡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다산신도시는 수도권 동북부의 교통 중심지로 주목 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8호선 연장선 진
현대자동차 그룹 주력 건설사인 현대건설이 오는 28일 ‘힐스테이트 황금동’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황금동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 240번지 일대 수성지구 우방타운을 재건축한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36층, 전체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11㎡(일반분양 59~84㎡) 총 782세대 중 281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현대건설이 8월 중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 240번지 일대 수성지구 우방타운을 재건축한 ‘힐스테이트 황금동’ 281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황금동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6층, 전체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11㎡(일반분양 59~84㎡) 총 782세대 중 281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 △59㎡ 106세대 △
최근 서울 송파나 인천 송도 등 수도권 곳곳에 랜드마크급 복합쇼핑몰 건물이 조성되면서 이 일대 분양중인 지식산업센터들이 관심을 끌고 있다. 복합쇼핑몰 인근의 경우 대부분 교통이 편리하고 문화, 편의시설도 함께 들어서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한데다 향후 시세 상승도 이뤄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요즘에는 한 곳에서 쇼핑과 먹거리, 문화, 업무시설, 호텔
광교신도시 원천호수공원 D3블록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광교’가 계약 시작 4일만인 18일 100% 계약 마감됐다.
‘힐스테이트 광교’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계약을 진행한 결과, 4일째 되는 날에 총 928가구가 100% 계약되는 쾌거를 올렸다.
이 단지의 조기 완판은 일찌감치 예견됐다. 지난달 28일 견본주택 오픈 당시 주말간 4만 여명의 방문
한때 버블세븐으로 지목되며 급락세를 걸었던 용인 수지 지역의 부동산 반등세가 심상치 않다. 2008년을 고점으로 하락세를 거듭해 왔던 이 지역은 지난해 8월부터 올 9월까지 상승률 5.75%를 기록하며 수도권 통틀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의 가장 큰 요인은 2016년 2월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의 개통이다. 수지구간에만 동천역/수지역/성
주거용 오피스텔과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공장), 대형 상가시설을 모두 갖춘 복합단지 ‘분당수지U타워(U-TOWER)’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99번지에 들어선다.
포스코건설이 책임시공을 맡은 분당수지U타워(U-TOWER)는 지하 4층~지상24/29층 2개 동, 연면적 17만 4,357㎡ 규모이며 주거와 업무, 쇼핑을 한 곳에 모은 신개념의 초
반도건설이 '여심과 동심'을 잡기 위해 '남양산역 반도유보라 6차'에 다양한 특화 설계를 선보여 화제다.
먼저 여심을 잡기 위한 노력으로 주차공간을 넓혔다. 보통 주차장의 폭과 길이는 2.3미터에 5미터다. 하지만 반도건설은 주차장의 폭과 길이를 각각 20센티미터와 10센티미터 늘려 각각 2.5미터에 5.1미터 넓이의 광폭 주차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실수요자들의 입맛을 맞추기 위한 신규 아파트의 경쟁이 가속화 되면서 지하 주차공간이 아파트 차별화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과거 전체 주차 공간 중 일부만 주차폭을 넓힌 광폭 주차장으로 설계한 것과 달리 최근의 분양 아파트는 전체 주차장을 광폭 주차장으로 설계하기도 한다. 가구당 보유 차량이 늘어남에 따라 가구당 주차대수도 늘리고 여성운전자를 위해 주차장
최근 건설업계는 세대 내 외부 공간의 편리함을 높이기 위해 세심한 배려들을 펼치고 있다.
단순히 사업승인을 위해 법적 기준만 충족시키는 것이 아니라 실제 수요자들이 거주하면서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된 설계와 특화 아이템을 적용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아파트 층고의 법적 기준은 2.3m이지만, 일부 건설사들은 기준 대비 10cm 이상을 높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