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12일 경기도서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가구 제작·구입비 25억 5천만 원의 집행과정이 명확하게 설명되지 않았다며 예산 투명성을 강하게 요구했다.
김 의원은 “광역 대표도서관이라면 도민의 정보 접근을 넓히는 데 예산이 쓰여야 하는데, 실제 이용 현장을 보면 가구 사업에 투입된 25억원이 체감되지
경기도 광역대표도서관인 경기도서관이 25일 문을 열었다. ‘세상에 하나뿐인 도서관’을 목표로 한 첫 장이 도민과 함께 넘겨졌다.
경기도서관은 이날 ‘사람과 책, 그 사이 경기도서관’을 슬로건으로 도민과의 첫 만남을 개최했다. 전통적인 개관식을 과감히 생략하고 브랜드텔링 퍼포먼스, 키워드 토크, 도민합창, 독서다짐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된 참여형 축제 형식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