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익노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관은 "10일까지의 수출이 정보기술(IT) 업황 회복과 주요국 경기 개선세로 반도체·무선통신·자동차·조선·석유제품 등 대부분의 수출 품목이 골고루 상승세를 타며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라며 "5월 수출도 지난달에 이어 강건한 우상향 모멘텀을 유지하고 무역수지 흑자 달성을 위해 순항할 것으로...
이외에도 자동차, 선박, 일반 기기 등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4월 기준으로도 통관기준을 보면 주력 수출 품목들이 다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수출 지역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수출의 회복세가 굉장히 강하다고 보고 있다”고 부연했다.
다만 신 국장은 4월에도 흑자 기조를 이어갈지 주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관세청이...
반도체 수출액은 월간 기준으로 지난달까지 5개월째 두 자릿수가 넘는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최근 두 달 연속 줄어든 승용차도 12.8% 늘며 수출 증가에 힘을 보탰다. 석유제품(14.8%)과 정밀기기(6.2%) 등도 수출이 늘었다.
반면 철강(-2.5%), 자동차 부품(-0.9%), 선박(-16.7%) 등에서는 줄었다.
국가별로는 미국(22.8%), 중국(9.0%) 등에 대한 수출이 늘었고 유럽연합...
조익노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관은 "10일까지 수출이 두 자릿수 증가하면서 우리 수출 우상향 흐름이 확고해지고 있음을 보여줬다"라며 "4월에도 반도체를 포함한 IT 전 품목의 본격적인 업황 개선과 자동차·선박 등 주력 품목 수출의 상승세에 힘입어 수출 우상향 및 무역수지 흑자기조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반도체 수출은 지난달까지 4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 중이다. 선박 수출도 431.4% 급증했다.
반면, 승용차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0% 줄었다. 지난해 전체 수출의 버팀목 역할을 해왔던 승용차는 지난달 8.2% 감소로 돌아선 데 이어 두 달째 마이너스를 보이고 있다. 또한, 석유제품(-29.3%), 철강제품(-30.9%), 자동차부품(-24.5%) 등의 수출도 감소했다....
한국 수출의 기둥인 반도체의 경우 월간 수출액이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 중이다.
반면 석유제품(-6.4%), 승용차(-23.3%), 철강제품(-16.8%), 자동차부품(-16.5%), 선박(-16.0%) 등 주요 품목 대부분의 수출은 줄었다.
국가별로는 중국에 대한 수출이 12.8% 감소했다. 월간 대중(對中) 수출은 지난달 20개월 만에 반등에 성공했으나, 2개월 연속...
수출에서도 반도체 역할이 컸다. 관세청이 13일 발표한 2월 1∼1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150억11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6% 감소한 수치인데, 이는 설 연휴로 인해 조업일수가 줄어든 영향을 받았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6.5일로 작년(8.5일)보다 이틀 적었다.
주목할 수치는 일평균 수출액이다. 이달 1일부터...
조익노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관은 "2월 수출이 두 자릿수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설 연휴로 조업일수가 부족한 데 따른 일시적 현상"이라며 "이달은 설연휴 및 중국 춘절로 자동차, 대중국 수출이 주춤할 수 있으나, 반도체, 컴퓨터 등 정보기술(IT) 품목 중심으로 전체적으로는 수출 상승 모멘텀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반도체와 자동차를 비롯해 선박(+47.2%), 디스플레이(+10.9%) 등 주요 품목 15개 중 8개의 수출이 늘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증가세 지속 영향으로 작년 11월 제조업 생산은 전월보다 3.3% 늘었다. 같은 해 8월(+5.3%) 이후 가장 큰 증가 폭이다.
이중 반도체 생산이 전월보다 12.8% 늘어 두자릿수 증가세를 회복했고, 웨이퍼가공장비, 반도체조립장비 생산...
조익노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관은 “새해 우리 수출이 두 자릿수 증가를 보이며 힘찬 출발을 했고 반도체, 자동차, 조선 등 호조세로 작년 10월 이후 수출 상승 흐름이 이번 달에도 지속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무역수지의 경우 연초에 수입이 상대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고려할 필요가 있으며 월말로 갈수록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반도체 수출은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감소세를 보였으나, 지난달 16개월 만에 플러스 전환에 성공한 바 있다.
승용차 역시 37억4500만 달러로 27.7%의 증가세를 보였고, 선박의 경우 24억6700만 달러로 수출 증가율이 무력 150.8%에 달했다. 석유제품(10.4%), 무선통신기기(11.4%), 가전제품(31.4%) 등도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기록했다.
반면, 자동차 부품(-5.5...
반도체 수출은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감소세를 보였으나, 지난달 16개월 만에 플러스 전환에 성공한 바 있다.
자동차 부품(-15.4%), 석유제품(-4.5%), 컴퓨터 주변기기(-11.1%) 등도 감소세를 보였다.
반면, 승용차(13.2%), 선박(141.3%), 무선통신기기(18.0%) 등은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승용차 수출은 지난달까지 17개월 연속 증가를 기록하며, 한국...
반도체 수출은 지난해 8월부터 지난달까지 15개월째 감소세를 보였으나, 이달 플러스 전환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자동차(20.1%)와 가전제품(25.6%), 정밀기기(7.0%), 석유제품(0.4%) 등도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자동차 수출은 지난달까지 16개월 연속 증가를 기록하며, 한국 수출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반면, 선박(-28.2%), 철강제품(-9.5...
품목별 수출은 반도체가 1.3% 증가한 27억 9600만 달러, 자동차가 37.2% 증가한 19억9900만 달러로 수출 플러스를 이끌었다. 정밀기기(17.1%↑)와 가전제품(16.9%↑)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며 전체 수출 증가에 힘을 보탰다. 정밀기기 수출액은 4억1600만 달러, 가전제품은 2억3100억 달러다. 무선 통신기기도 4.1% 증가한 7억2900만 달러로 선전했다.
반면...
관세청은 이 기간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182억 달러, 수입은 1.2% 증가한 20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5.1%의 증가로 13개월 만에 플러스 전환을 한 우리 수출이 바닥을 찍고 상승하는 모습이다. 반도체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가 1.3% 증가한 27억 9600만 달러, 자동차가 37.2% 증가한 19억9900만 달러로 수출 플러스를 이끌었다....
반도체 수출은 1분기 저점을 찍은 이후 수출 회복 흐름을 보인다.
정밀기기(-12.3%), 자동차부품(-9.2%), 철강제품(-0.7%) 등의 수출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반면 선박(63.0%), 승용차(24.7%)와 석유제품(14.5%)은 증가세를 보였으며, 컴퓨터 주변기기(3.5%), 가전제품(15.9%), 무선통신기기(6.1%) 등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수출이 늘었다.
특히 자동차 수출은...
반도체 수출은 1분기 저점을 찍은 이후 수출 회복 흐름을 보인다.
선박(-50.7%)과 정밀기기(-24.7%), 철강제품(-6.5%) 등의 수출은 적지 않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반면 승용차(14.7%)와 석유제품(45.2%)은 증가세를 보였으며, 컴퓨터 주변기기(14.7%), 가전제품(8.5%) 등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수출이 늘었다.
특히 자동차 수출은 지난달까지 15개월 연속 증가를...
따라 반도체 업황은 점진적 개선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석유제품(-14.0%)과 정밀기기(-16.6%) 등의 수출도 적지 않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반면 승용차(32.4%)와 선박(52.4%)은 증가세를 보였으며, 철강제품(4.0%), 무선통신기기(5.6%), 가전제품(14.6%) 등도 지난달 같은 기간보다 수출이 늘었다.
특히 자동차 수출은 지난달까지 14개월...
반도체와 석유제품 등 주요 품목이 두 자릿수 감소하며 우리 수출을 끌어 내리고 있다.
관세청은 1~20일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5% 감소한 278억5600만 달러, 수입은 27.9% 줄어든 314억 달러, 무역수지는 36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반도체를 비롯한 다수의 주요 품목 수출이 줄면서 우리 수출이 마이너스의 수렁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다.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