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애 의원이 ‘직무관련자 경조사비 금지’를 골자로 하는 청탁금지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공직자가 직무와 관련된 사람으로부터 경조사비를 금액과 관계없이 전면 수수 금지하고, 위반 시 과태료 부과 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이다.
최근 국정감사 기간 중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피감기관으로부터 축의금을 받았다는 의혹이
청렴교육을 받은 공직자는 교육을 받지 않은 공직자보다 높은 청렴성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은 지난 한 해동안 청렴교육을 이수한 공직자를 대상으로 교육효과를 측정한 결과를 19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청렴교육을 받은 교육생의 청렴성은 85.0점으로 교육을 받지 않은 공직자의 평균 77.6점에 비해 상당히 높게 나타났으며,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