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전자상가와 강남 논현 가구거리 일대가 각각 신산업과 창업 중심의 혁신거점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30일 전날 제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와 제2차 수권소위원회를 열고 각각 ‘용산전자상가지구 나진19·20동 지구단위계획’과 ‘논현동 55-16번지 일대 역세권 활성화사업 지구단위계획’ 등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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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코레일은 용산국제업무지구를 가로지르는 철도 상부 공간에 '공중 공원'을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SH공사는 용산국제업무지구 철도 위에 선로데크를 건설해 단절된 지역을 연결하고, 용산과 한강을 잇는 보행녹지축을 구축하기 위한 기본설계 용역 계약을 이날 체결하고 향후 18개월 간 관련 작업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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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정비창 일대를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지로 조성하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이 속도를 낸다. 100층 높이의 랜드마크 건물을 건립하고, 업무지구 일대에 1만3000가구 규모의 주택을 공급한다. 3조5780억 원을 투입해 일대 광역교통망도 개선한다.
28일 서울시,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호텔
서울 심장부에 있는 용산을 세계적인 비즈니스 중심지로 탄생시키기 위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에 서울시,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및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맞손을 잡았다.
서울시, 국토부, 코레일, SH공사는 용산국제업무지구를 미래 국가경쟁력의 핵심이자 국민적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새로운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한 협력 사항을 담은 공동협
서울 서초구 반포본동에서 반포한강공원까지 이어지는 올림픽대로 위 1만㎡의 공중공원이 2027년 들어선다. 주거지와 한강을 직접 연결하는 서울 시내 첫 덮개 공원이다.
서울시는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재건축 부지에 ‘반포지구 한강 연결공원 및 문화시설’을 조성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국제설계 공모 공고(안)을 내놓고, 이달 13일에는 공모 설명
“시끄럽고 빌딩이 많은 도시에서는 오히려 고요함을 가진 공간이 더 큰 소리를 낼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치 백자처럼 말입니다.”
14일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는 신사옥 건축을 담당한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의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지난해 10월 완공된 아모레퍼시픽의 신사옥은 지하 7층과 지상 22층으로 된 큐브 형태의 건물로, 1층은 미술관으
고가도로 위에 만든 ‘서울로 7017’·폐철길 따라 지은 ‘경의선숲길’…
2012년부터 5년간 197개·188만㎡ 새 공원… 축구장 264개 면적
내년엔 ‘서울식물원’·2027년 ‘용산민족공원’… ‘녹색서울’은 靑신호
서울시가 녹지(綠地) 중심의 ‘녹색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어나고 ‘숲세권’(녹지와 가까운
서울 고가공원 ‘서울로7017’의 개장으로 서울로의 서쪽으로 이어지는 중림동 상권이 특수를 맞고 있는 데 반해, 반대쪽에 있는 회현동 상권은 반사이익을 전혀 누리지 못해 울상을 짓고 있다.
2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로 동쪽에 위치한 회현동 상권은 서울로의 개장에도 변화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현동은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했다는 특성과 남
1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인근에서 열린 ‘서울역 고가도로 시민개방’ 행사에서 시민들이 자유롭게 걷고 있다. 1970년에 준공돼 차량통행만 허용돼온 서울역 고가도로가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되는 것은 44년만으로 이날 낮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방됐다. 이번행사는 서울역 고가를 보행자를 위한 ‘공중공원’으로 조성하는 데 시민들과 뜻을 공유하기 위해 마
서울역 고가 개방
서울역 고가 개방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시는 12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역 고가도로에 차량 통행을 차단하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거닐며 조망할 수 있는 ‘시민개방행사’를 진행한다. 서울역 고가를 보행자를 위한 ‘공중 공원’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서울역 고가 개방 행사로, 1970년 준공
서울역 고가도로의 차량통행을 차단하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거닐며 조망할 수 있는 ‘서울역 고가도로 시민개방 행사’가 진행됐다. 12일 오후 서울역 인근에서 열린 행사에서 박원순(오른쪽) 서울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걷고 있다.
1970년에 준공돼 차량통행만 허용돼온 서울역 고가도로가 보행로로 개방되는 것은 처음으로 이날 낮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방된다
서울역 고가 개방, 서울역
서울시가 차량통행만 허용되는 서울역 고가도로를 일반 시민들에게 12일 하루 일시 개방한다.
서울시는 12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역 고가의 차량통행을 차단하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거닐며 조망할 수 있는 '시민개방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역 고가를 보행자를 위한 '공중 공원'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시민들과
서울시가 오는 2010년까지 주변 전셋값의 80% 수준으로 최장 20년간 거주할 수 있는 장기전세주택 2만4309가구를 공급한다.
11일 서울시는 이같이 밝히고 특히 장기전세주택을 소유의 개념에서 거주의 개념으로 전환시키는 촉매제 역할을 수행토록 한다는 방침 아래 ‘SHIFT(시프트·로고)’라는 전용 브랜드를 론칭했다.
시는 시프트를 향후 역세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