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과 기초연금 등 노년에 필요한 공적 연금의 보장 수준이 너무 낮아 최소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노년에도 일을 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임완섭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낸 ‘빈곤 노인가구의 유형별 소득 및 지출 특성과 정책과제’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을 기준으로 빈곤하지 않은 노인가구의 전체 소득 중 근로소득은 51.5%였다.
“소동파는 황주에서 매달 아주 적은 생활비를 받았기 때문에 식솔들의 의식주는 예전에 해두었던 저축으로 해결하고 있었다. 지출을 절약하기 위해서 그는 매달 초 저축했던 돈 가운데 4000~5000개의 동전을 꺼내서 한 꿰미에 150개씩 나눈 뒤, 집 대들보에 걸어놓고는 매일 한 줄씩 풀어서 사용하였다. 가능하면 하루의 지출을 한 줄의 동전으로 제한하려고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