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이사 후보에서도 제외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한진그룹은 8일 입장문을 내고 "조현아 주주연합은 프랑스 경제범죄 전담 검찰의 ‘수사종결합의서’를 고등법원의 ‘판결문’이라고 거짓 주장해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3자 연합이 제시한 문서는 검찰과 에어버스 사이에 체결된 사법적 공익 관련 합의서로...
조현아 주주연합이 제시한 문서는 검찰과 에어버스 사이에 체결된 사법적 공익 관련 합의서로 적시돼 있고, 파리고등법원에 제출해 유효함을 인정받은 합의서기 때문에 객관적 증거에 기초한 재판의 판결이 아라는 주장이다.
또 한진그룹은 "수사 진행 과정에서 프랑스 검찰과 에어버스로부터 어떠한 문의나 조사, 자료제출 요구도 없었다"며...
임기가 만료된 이들은 부회장인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과 조홍래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 회원이사인 김규철 한국자산신탁 대표, 공익이사인 김영과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 등 모두 비상근직이다.
이들 가운데 부회장은 금투협 정관상 유사시 회장의 직무를 대행하는 자리로, 최 수석부회장은 지난해 권용원 전 회장의 갑작스러운 유고로 회장 자리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행복한백화점은 중소기업 판로 지원이라는 공익적 목적을 위해 1999년에 서울 목동에 설립된 쇼핑몰이다.
행복한백화점은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유통판로 개척을 위해 힘쓰고 있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행복한백화점 내 고객수 감소 및 극심한 소비...
서울시복지재단 공익법센터 변호사 △지역가입자단체 추천 조승호 대주회계법인 대표ㆍ에셋인피플의 홍순탁 등 6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국민연금기금의 주주권 행사 원칙ㆍ기준ㆍ방법, 책임투자 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수탁자전문위는 대한항공 주주총회에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에 반대한 바 있다. 올해 한진칼...
재판부는 “금융당국의 이 사건 각 처분으로 확보되는 공익이 원고들이 제한받는 사익보다 크므로 재량권을 일탈ㆍ남용했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어 “금융투자업자의 대주주 신용공여를 엄격히 제한하는 것은 자본시장에서의 금융혁신과 공정한 경쟁을 촉진하고 투자자 보호와 금융투자업자의 건전한 자산운용을 도모해 자본시장의...
부영그룹이 설립한 재단법인 우정교육문화재단은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2020년 1학기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베트남, 방글라데시,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등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에서 한국으로 유학,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38개 국가 총 104명의 외국인 유학생에게 4억15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조 씨는 2009년 고려대 입학전형 과정에서 단국대 의대 체험 활동 증명서와 논문 저자 등재 기록, 공주대 인턴 기록과 국제학회 발표 초록 등재 기록,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확인서 등을 허위로 제출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이 사건은 지난해 말 조 씨의 모친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입시비리 의혹이 불거지면서 주목받았다. 당시 정진택 고려대 총장은 “입학...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은 “자생의료재단은 공익 한방 의료재단으로서 아이들의 건강증진에 사회적인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아동척추건강지킴이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더 많은 성장기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고 자신들의 꿈을 펼쳐가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은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차단에 조금이나마 일조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관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생의료재단과 자생한방병원이 동참할 수 있는 일들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생의료재단은 의료사업의 수익을 공익재단 목적사업인 한방 의료봉사...
2015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당시 이 부회장은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확산의 진원지라는 국민적 비판 등 사태의 심각성을 고려해 삼성생명공익재단 이사장으로서 직접 대국민 사과를 했다. 이 부회장이 공식석상에서 사과문을 읽은 것은 1991년 삼성전자 총무그룹에 사원으로 입사한 이후 처음이었다.
당시 삼성병원은 많은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왜...
이번 행사는 20일부터 22일까지 청계광장에서 열리며 한우를 최대 49%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날 장터 오픈 행사에는 송무찬 한우자조금 대의원의장을 비롯해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 주경순 소비자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10년간의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기관의 장과 비상임이사 그리고 인사 추천 권한을 가진 임추위 위원들은 대부분 집권 정부와 깊은 관련이 있는 사람들로 구성됐다. 임추위 위원들은 금융과 관련된 전문성이 전무했지만, 여당과 정치적 연결 고리가 있거나 집권 정부와 특정 이해관계에 얽혀 있는 사람들로 채워졌다. 이에 본지는 인사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임추위 위원들이...
고장, 이사, 결혼 등으로 쓰던 가전제품을 버려야 하는 사람은 한 번쯤은 처리 방법을 놓고 난관에 봉착한다. 더욱이 청소기, 에어컨, 세탁기, 텔레비전과 냉장고 모두 사용 기간이 10년이 채 되지 않는 상황에서 폐가전제품은 사용자는 물론 환경에도 적지 않은 부담이다.
◇비용 들지 않고, 집에 사람 없어도 수거 가능해
되팔 수 없는 폐가전제품을 처리하는...
서울과기대 IT정책전문대학원 김현경 교수는 정부가 상호 정산 방식 개입 후 공익적 효과가 전혀 발생하지 않아 문제를 제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최성진 코스포 대표는 통신사 편의를 봐주는 정책으로는 스타트업 육성이 어렵다며 스타트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정부가 네트워크 정책 방향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태훈 왓챠 대표는...
근로자 이사회 참관제는 이미 한국수자원공사 등 28개 기관에서 도입했다.
또 공무원 면접시험, 고위 관리자 역량 평가 등 채용·승진 과정에서 사회적 가치·책임 관련 평가를 대폭 강화하고 공무원 필수 학습 요건에 업무 외 봉사, 재난 구조 등 사회적 가치에 기여하는 국민 소통·공익 활동 등을 지정한다. 연 80~100시간 학습을 통해 승진 심사 시 실적을 반영한다....
또 성강문화재단의 이사진은 전두환 일가와 관련된 사람들로 채워져 있다. 전재국 씨와 함께 한국미술연구소를 운영해 온 홍 모 씨, 전 씨 소유 회사인 음악세계의 전 대표 김모 씨, 그리고 전 씨가 설립한 프랜차이즈 고깃집 운영사인 실버밸리의 현 감사 장 모 씨 등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일각에서는 성강문화재단이 표면적으로는 공익재단 간판을 달고 있지만...
이외에 허태정 대전시장,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허정무 재단법인 하나금융축구단 이사장을 비롯, 대한축구협회 및 프로축구연맹 관계자와 구단 서포터스, 대전 시민 등 약 2500명이 참석했다.
선수단 기자간담회에 이어 가진 공식 행사에서는 하나시티즌 창단 선포식을 통해 새로운 구단 엠블럼과 유니폼을 공개하고, 황선홍 신임 감독 및 선수단 소개식과 구단기...
그는 좌절하지 않기 위해 끈질긴 재활 훈련을 거듭했고 이후 교육과 강연, 공익CF 등 사회적 활동에 뛰어들었다. 장애인을 위한 공부를 하겠다는 결심으로 국내 척수장애인 최초로 재활학 박사 학위를 따기도 했다.
최 교수는 2009년 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를 설립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에 앞장섰다. ‘장애인이 되면 사는 게 힘들다’라는 장애 인식 교육 현실을...
발렌베리는 지배 구조의 최상위에 공익 재단이 자리 잡고 있다. 발렌베리 자회사들이 벌어들인 돈은 배당금 형태로 지주회사인 인베스터에 모이고 이것이 다시 공익 재단을 거쳐 이익의 약 80%를 사회에 환원한다. 또 중소기업의 사업영역에 진출하지 않고, 장기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이재용 부회장과 발렌베리 가문의 친분도 두텁다. 5대 후계자인 발렌베리 회장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