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은 중단없이 진행, 이후 각색작가 측 손해배상 청구소송 시작될 듯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친정엄마’에 대한 공연금지 가처분 소송이 제기된 가운데, 법원에서 각색 작가 이름을 극본 크레딧에 병기하라는 내용의 조정이 성립됐다.
11일 법조계와 공연계에 따르면 10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제60민사부(재판장 임해지 부장판사)는 문희 작가가 고혜정 작가
푸른문화재단이 서울 강남구에 있는 플랫폼엘에서 공예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Just Art!' 기획 전시를 개최한다.
4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경계를 넘어서'라는 부제로 8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
통상적으로 공예는 단순한 재주와 기술로 여겨지며, 순수미술에 포함되지 않는 '하위 장르'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전시는 이런 고정관념을
마흔이 다 된 딸에게 여전히 ‘아가’라고 부르며 뭐든 해주고 싶어 안달인 엄마와 그런 엄마의 마음이 고마우면서도 “내가 엄마 땜에 못 살아“라는 말로만 화답하는 딸이 있다. 바로 연극 ‘친정엄마’ 속 모녀이며, 연극의 원작 도서 의 저자 고혜정과 그의 어머니 실제 모습이다. 현실적이고 친근한 이 모녀의 이야기는 연극과 작가의 경험뿐만 아니라 이 세상 모든
'각색자 허락 없이 뮤지컬 계약을 체결했다'는 이유로 형사고소를 당한 수필 '친정엄마'의 작가 고혜정(46) 씨가 무죄 확정 판결을 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지난 11일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고 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공동저작자가 다른 공동저작자와의 합의 없이 공동저작물을 이용한다고 하
국민엄마 고두심, 좋아하는 책도 엄마! -‘친정엄마’ㆍ‘어머니 당신이 희망입니다’[스타을 움직인 이한권의 책]
요즘 국민대표 엄마 고두심은 참 바쁘다. MBC 일일 드라마 ‘엄마의 정원’에 출연할뿐만 아니라 연극 ‘사랑별곡’의 주연으로 무대에 오르기 때문이다. 고두심, 그녀 앞에 조건반사적으로 따라 붙는 수식어가 있다. 바로 어머니다. 그녀는 고두심이
CJ그룹이 한국의 콘텐츠 산업 부흥을 위해 예비 영화인들의 다양한 문화콘텐츠 창작을 지원하는 정기 포럼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CJ그룹은 9일과 10일 양일간 국내 예비 영화 시나리오 작가와 감독 지망생 120여명을 CJ인재원으로 초청, ‘역사와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포럼을 열었다. 9일에는 ‘왕의 남자’ 이준익 감독과 최광희 영화평론가, 김기
연극 '친정엄마'가 다시 돌아온다.
2004년 초판 이래 30만부 이상 판매된 방송작가 고혜정의 동명수필 '친정엄마'를 극 무대에 맞게 재편성한 연극 '친정엄마'는 자연스러운 우리 삶의 모습을 통해 보는 이들에게 한층 깊은 공감과 가슴 저린 감동을 선사했던 작품이다.
2007년 '국민 엄마' 고두심이 출연한 '친정엄마'를 시작으로 지난해는 정영숙 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