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사형선고는 예외적이고 신중하더라도 피고인 고유정에 대해서 일부라도 감경하는 것은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유정에게는 어떠한 관행도 선처도 없어야 한다. 법정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해 정의가 살아있다고 선언해 달라"고 말했다.
고유정 측은 변론 준비가 미비하며 재판부에 기일 연기를 신청했다. 변호인은...
‘제주 전 남편 살해사건 가해자 사형’ 청원은 피해자 유가족이 올린 청원으로 ‘하루빨리 형님의 시신이 수습되고, 가해자에게 법정 최고형을 선고해 대한민국 법의 준엄함을 보여 달라’는 내용이다. 검찰은 특별수사팀을 구성해 피의자의 범행 동기를 규명하고 범행 전 범행도구 검색, 구입내역 등 계획적 범행에 대한 물증을 확보해 지난 1일 피의자를 구속...
"고유정 사형 선고해달라" 유족의 외침
'고유정 사형 선고해달라' 청원에 11만 명 넘게 동의
남편을 잔혹하게 살해한 고유정에게 사형을 선고해달라는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는 남편의 목숨을 빼앗은 뒤 시체를 훼손해 유기한 혐의로 체포된 고유정에 대한 청원이 게재됐다. 자신이 피해자의 유가족임을 밝힌 작성자는...
제주 전 남편 살해 사건의 피의자 고유정에게 사형을 선고해달라는 청와대 국민 청원글이 1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지난 7일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는 "불쌍한 우리 형님을 찾아주시고, 살인범 ***의 사형을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게시됐다. 이 글은 12일 오후 4시 기준 10만8000명 이상의 국민 동의를 얻었다.
청와대는 30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