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그리드는 올해 지능형 전력계량시스템(AMI) 보급을 완료(전체 2250만 호)하고 산단, 마을, 주유소 단위 등으로 마이크로그리드를 확산한다. 제주에서 시행 중인 플러스수요관리(DR)는 전국으로 확대하고 국민DR도 신규 사업모델 발굴 등 활성화를 추진한다. DR은 잉여 전기가 발생하는 시간대에 전기 사용 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또 반도체...
☆ 시사상식 / 스코빌지수(Scoville scale)
고추에 함유된 캡사이신 농도를 계량화하여 만든 지수로, 매운 정도를 수치로 나타낸다. 미국의 화학자 윌버 스코빌이 개발했다. 스코빌 단위의 값이 높을수록 캡사이신 함량이 높아 매운맛이 강하다. 벨 페퍼(파프리카)의 스코빌 지수는 0 SHU, 할라페뇨는 2500~8000 SHU이며, 2022년 현재 가장 높은 스코빌 지수를 가진 칠리 고추는...
미터나 킬로그램과 같은 서구의 계량 단위가 ‘줌’이나 ‘자’ 같은 전통 도량형을 밀어낸 게 그 이유가 아닐까 싶다.
한 줌의 사전적 의미는 한 주먹으로 쥘 만큼의 양이다. 그리고 코가 석 자란 콧물이 한 1m쯤 흘러나온 모양새를 표현한다. ‘길’ 역시 ‘자’와 마찬가지로 길이를 측정하는 전통 단위 중 하나인데, 주로 깊이를 나타낼 때 썼다. 도량형의 정의와...
산업부 관계자는 "전력피크 시점인 오후 5시 기준 태양광 이용률을 32% 정도 예상했는데 나주 등 태양광 밀집 지역에 국지성 호우가 발생해 이용률이 예상보다 낮아졌다"라며 "태양광의 72%는 계량되지 않아 수요에서 차감하는 형태인데 이용률이 낮아지면서 수요가 늘어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는 날씨에 좌우되는 태양광 발전량의 변동성 탓에...
이후 간담회에서는 상업시설 참여 유도, 지자체 제도 연계, 계량 인프라 활용 등 제도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와 함께 ‘국민 DR 활성화 추진협의체’ 협약식도 진행됐다. △전력거래소 △한전 △에너지공단 △LH △삼성물산 △BGF리테일 △GS리테일 △파란에너지 △메를로랩 등 9개 기관은 국민 DR 확대를 위해 기관 간 연계·협력을 강화해...
현재는 유해·위험요인의 위험성을 추정·결정할 때 위험성의 빈도와 강도를 계량적으로 산출해 판단해야 한다. 이 같은 어려움으로 위험성평가를 실시하는 사업장 비율은 2019년 기준 33.8%에 불과했다. 고용부는 개정 고시에서 체크리스트 활용, 핵심요인 기술법, 위험수준 3단계(저·중·고) 판단법 등 다양한 위험성평가 방법을 제시했다.
아울러 사업장의 정기평가...
미니스탁은 주식을 반드시 온전한 1주 단위로 매매해야만 한다는 기존 상식을 깨며 가용 자금이 많지 않은 소액 투자자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용객 중 2030세대의 비중이 70%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부터는 일상과 투자를 연결하는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서비스 ‘모이다(moida)’를 통해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는...
환경성적표지인증은 친환경성 제고를 위해 원료 채취부터 생산·유통·폐기 등 전 과정에 대한 환경 영향을 계량해 표시하는 제품에 부여하는 인증으로, 정확한 환경성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동국제강은 친환경 컬러강판과 도금강판 제품의 글로벌 수요 대응을 위해 유럽의 국제 인증기관인 International EPD의 인증을 취득했다.
동국제강...
이는 반드시 온전한 1주 단위로 매매해야만 한다는 주식에 대한 기존 상식을 깬 한국투자증권의 주식 거래 서비스로 가용 자금이 많지 않은 소액 투자자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빠르게 성장했다. 각종 금융상품을 액면가만큼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금융 상품권’ 역시 e쿠폰 활용에 익숙한 MZ세대를 중심으로 600만 장 가까이...
기계식 전력계량기는 전자식으로 바꾸고 측정된 전력 소비량을 중앙 시스템에 전송하는 스마트 미터로 100% 교체되어야 한다. 대규모 사업인 만큼 비용 효율성이 높아야 하며, 통신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음에 따라 높은 보안성과 표준을 준수해야 한다. 적절한 이윤을 보장하여 기업의 혁신을 촉진하면서도, 표준의 제정 및 국가 단위의 비용 효율성 향상을 위한...
김 제1본부장은 "격리의무 해제로 인한 피해규모는 사망자 증가 예측 등 비교적 명확하게 계량이 가능하지만, 격리의무 해제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이익은 명확하게 계량하기 어렵다는 점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결정으로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의무는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유지된다. 이후 방역당국은 앞으로 4주 단위로 상황을 재평가해...
스마트 원격검침은 디지털 수도계량기와 원격검침단말기 설치로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검침 값을 전송하는 무인자동검침 방식이다. 이에 따라 검침원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가능하고, 1시간 단위로 실시간 사용량도 확인할 수 있어 옥내누수 조기 감지 등의 효과도 예상된다.
서울시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안전한 검침 방법이 요구되고 있다”...
우선 충전량 표시 눈금 단위가 소수점 첫째 자리 이하에서 소수점 둘째 자리 이하(0.1㎾h → 0.01㎾h)로 변경된다. 소비자에게 더 정확한 충전요금을 알려주기 위해서다.
충전기 수요자에 따라 사양 변경이 잦은 디스플레이·모뎀·결제 장치 등 부가 전자장치를 변경할 때 일부 시험만으로 인증을 취득할 수 있게 한다. 외관 변경, 단자대 변경과 같은 경미한 사항은...
이 종합지수는 국내 창업ㆍ벤처 생태계의 성장 정도를 기업, 투자자, 정부 3요소로 계량화한 것이다. 2010년도를 기준(100)으로 2020년도까지 개별 연도별로 지수 값이 산출됐다.
그 결과 지난해 종합지수는 284.7을 기록했다. 10년간 2.8배 성장했다는 의미다.
종합지수를 개발한 김선우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박사는 “기업지수의 10개 지표 중 하나인 ‘천억 벤처기업(연...
하지만 2000년대 들어서 기술력, 브랜드가치, 플랫폼의 가치 등 유형자산으로 계량하기 어려운 무형자산이 비즈니스의 핵심인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다. 2020년 Aon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1975년 기준 무형자산은 S&P 500 기업 자산의 14%에 불과했지만, 2018년 기준으로 이 비율은 84%까지 늘었다.
그만큼 21세기 현재 기업들의 가치는 브랜드파워, 디지털 및...
계량 측정의 날은 세종대왕이 길이, 너비, 부피, 무게 등 도량형 단위를 통일한 1446년 10월 26일을 기념해 1970년 제정됐다.
올해는 디스플레이 생산공정에서 세정을 위해 사용되는 자외선 장치를 교정하는 시스템을 개발해 일본에 전적으로 의존하던 관련 교정 서비스를 국내에서 받을 수 있도록 기여한 김길식 교정기술원 전무가 동탑산업훈장 수상의 영예를...
태양광 모듈 탄소인증제는 태양광 모듈 제조 전 과정(폴리실리콘-잉곳·웨이퍼-셀-모듈)에서 배출되는 단위 출력당(1kW) 온실가스의 총량을 계량화(CO2·kg)하고 검증하는 제도로, 온실가스 총량은 태양광 모듈 제조과정에서 직접 발생하는 배출량과 소비된 전력생산을 위한 배출량을 합산해 평가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세계 온실가스 감축에 이바지하고 국내 태양광...
에너지효율(에너지원단위)은 0.108TOE/100만 원에서 0.094TOE/100만 원으로 13% 개선하기로 했다.
이는 2014년 수립한 제5차 에너지 이용 합리화 기본계획과 비교해 에너지효율은 1.5배, 소비감축은 2.3배 향상된 수준이다.
목표 달성을 위해 정부는 에너지 절감 유망사업에 자금 및 세제 지원을 확대해 관련 투자를 활성화한다.
현재는 에너지 절약시설 등에...
태양광 탄소인증제는 태양광 모듈 제조 전 과정에서 배출되는 단위 출력당(1kW) 온실가스의 총량을 계량화하고 검증하는 제도다.
태양광 모듈 제조과정에서 직접 발생하는 배출량(이산화질소, 이산화탄소 등)과 제조과정에서 소비된 전력생산을 위한 탄소 배출량을 합산해 온실가스 총량을 평가하고 등급을 매긴다.
추가지원 계획에 따라 탄소배출량...
태양광 탄소 인증제는 폴리실리콘→잉곳→웨이퍼→셀→모듈 등 태양광 모듈 제조의 전 과정에서 배출되는 단위 출력당(1㎾) 온실가스 총량을 계량화(CO2·kg)하고 검증하는 제도다. 온실가스 총량은 태양광 모듈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배출량과 소비된 전력 생산을 위한 배출량을 합산해 평가한다.
산업부는 탄소 배출량에 따라 모듈을 3개 등급으로 구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