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된 돌 반지 시장...1g짜리 황금반지 나온다

입력 2011-05-3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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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내달부터 ㈔한국귀금속판매업중앙회를 통해 1g짜리 순금 돌 반지 제품의 전국 판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기존의 ‘평’, ‘돈’과 같은 비법정계량 단위를 근절하고 그램(g) 등 법적계량단위 사용의 정착을 위한 것이다.

그간 금값이 치솟아 ‘1돈(3.75g)'의 돌 반지 가격은 6년 전에 비해 약 4배 이상 올랐으며 이는 순금 돌 반지 시장의 침체로 이어졌다.

기표원은 1g 제품이 6월부터 전국 2600여개 소매업소와 백화점에서 6만원 내외의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며 침체된 돌 반지 시장에 활력을 불어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 기표원은 귀금속 상품 거래 시 순도 함량미달로 인한 소비자 피해방지 및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귀금속 및 가공상품’에 대한 KS 표준 제정을 추진 중이다..

KS 표준은 치수, 순도 등 총 11개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관련업계 및 전문가의 순도 함량에 대한 허용오차 협의가 끝나는 대로 KS 표준을 제정·고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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