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환경의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만큼 22대 국회에선 기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규제 완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상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최근 국내외 경제여건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국회가 경영환경 개선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바라고 있다"며 "22대 국회에서 민간 중심의 성장을 위한 규제 완화 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혜정 삼성물산 DxP사업본부장(상무)은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위해 건설 외 IT 분야로도 신사업을 확장하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스타트업과 상생경영을 통해 시장 판로를 개척하고, 신사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성물산은 적극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확대를 위해 9일...
에스티팜은 이에 맞춰 기술을 개발하고 생산량을 늘려 글로벌 1위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현민 에스티팜 경영관리본부장은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코리아 2024 국제 컨벤션’ 현장에서 본지와 만나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에스티팜은 원료의약품(API)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기업으로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알짜배기...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7일부터 전문위원 133명이 27개 부·처·청에서 제출한 예산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장관은 공정위가 추진 중인 플랫폼 공정경쟁 촉진법(플랫폼법)에 대해 “자칫 국내 기업만 규제로 인해 손해를 입을 수 있다는 우려를 잘 이해하고 있다”며 “과기정통부 입장은 자율 규제로 하되, 이를 잘 이행하는지 철저하게 점검하고...
사업 발굴과 실효성 제고를 통해 ‘성장사다리’의 핵심으로서 중견기업의 역량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기존의 경영지원실과 대외협력실을 통합·신설한 경영본부는 언론 홍보, 국제·무역·통상 등 대내·외 협력 업무 및 통합적인 조정 기능을 수행한다.
회원본부장에는 김민 전무이사, 정책본부장에는 박양균 상무이사, 경영본부장에는 강승룡 상무이사를 선임했다.
기존 본부 체제를 사업부 체제로 변경하고,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위해 마케팅사업부를 신설했다. 대대적인 혁신보다는 안정을 꾀하는 데 집중했단 평가다.
눈길을 끄는 대목은 국내사업부 수장을 임해룡 북경한미약품 총경리가 맡을 것이란 점이다. 임해룡 총경리는 임종윤 사장과 함께 지금의 북경한미를 일군 핵심 인물이다. 북경한미가 영업 전문성을 갖추고...
개최
△공공기관 경영공시 개선 등
◇산업통상자원부
6일(월)
△어린이가 안전한 사회를 위해 어린이안전정책 범정부 통합 추진
7일(화)
△산업부 장관 10:00 국무회의, 14:00 유턴기업 간담회(세종청사)
△통상교섭본부장 10:00 국무회의
△유턴기업 선정 문턱 낮추고, 첨단산업 유턴 기업 지원 늘린다
8일(수)
△산업부 장관 10:00 AI시대의 신산업정책...
박재하 에코프로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고객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물량을 추가 확보하고, 변동성을 최소화해 고정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원재료비 로스(loss)를 최소화하고 제조 경비, 판관비 등 모든 비용을 최대한 절감해 수익성 방어에 집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 본부장은 “고객사들과 함께 캐즘(Chasm...
이상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최근 국내외 경제 여건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기업들은 22대 국회가 경영환경 개선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바라고 있다”며 “민간 중심의 성장을 위한 규제완화 방안이 마련되고 저출산·고령화, 성장동력 발굴 등 우리나라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다양한 법 제도가 입안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면담은 올해 초 양 기관 신임 리더 취임 이후 처음 성사된 자리로, 코스포에서는 한상우 의장과 구태언 부의장, 역대 코스포 동남권협의회장을 역임한 정재욱 센디 이사, 김태진 플라시스템 대표 등이 자리했으며, 부산상의에서는 양재생 회장을 비롯해 정현민 상근부회장, 이규중 사무처장, 김정호 기업지원본부장, 강주현 진흥통상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은 “현장 의견은 즉시 경영에 반영하고 성과 중심 보상 제도를 확립하는 등 수협은행만의 건강한 기업문화 혁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23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강 행장은 이달 19일 서울 송파 수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2024년 제2차 경영전략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는 강 행장과 주요 임원, 금융본부장 및 전국...
박승찬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은 “중소기업에게 필요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줘서 감사하다”고 화답하며, “향후에도 포럼 회원사 간 상호 협력하고, 경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 BIZ-UP CEO 포럼’은 중소기업인대회 표창 수상기업, 장수·혁신 중소기업 등 모범...
新 경영비전 맞춰 7대 과제 도출“핵심 경쟁력 강화, 경영 혁신”이차전지 풀 밸류체인 완성 목표
포스코그룹이 신뢰받는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혁신 과제를 발표했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관련 부서의 의견 청취 및 수차례에 걸친 토론을 통해 그룹이 당면한 주요 현안의 혁신 방안을 구체화하고 이를 토대로 7대 미래혁신 과제를 확정했다....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AI가 전 산업 분야의 혁신을 가속화하는 가운데, 표준은 AI의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에 기여는 물론 국가 간 무역장벽을 해소하고 산업화를 촉진하는 AI 시대의 핵심 이행 도구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우리나라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반도체, 정보통신기술(ICT) 등 산업 강국의 이점을 기반으로 AI 분야 국제표준...
금융위는 "다수의 대구은행 영업점 및 직원이 본 건 사고와 관련된 점과 대구은행 본점 마케팅추진부가 은행예금 연계 증권계좌 개설 증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경영방침을 마련했음에도 적절한 관리·감독을 하는 데는 소홀했던 점 등을 고려해 본점 본부장 등에게 감독자 책임을 물어 조치 대상자에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번 조치가...
업무지원부장, 직원행복부장, 총무부장, 기업고객부장, 남부지역본부장, 경서지역본부장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거쳤다.
어느새 부행장 2년 차가 된 그는 "부행장은 권한도 많지만, 그에 따른 책임도 크다"며 "혁신금융그룹장으로서 모험자본을 공급하고, 미래 성장성이 큰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해야 하는데 그만큼 책임감이 무겁다"고...
현재 물이용부담금은 원수공급 비용 대비 74%로 매우 높은 수준이다. 미국, 일본은 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 분야에서 물이용부담금을 부과하지 않아 한국의 국제 경쟁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우려도 나온다.
이상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투자 확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법정부담금 전반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