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지역 문화예술의 향기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은행은 지난 16일 저녁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 경남오페라단 창단 34주년 기념작 오페라 '논개' 공연을 관람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민과 고객 등 1400여 명이 참석해, 경남 최초의 창작 오페라이자 2005년 초연 이후 20년 만에 재연된 ‘
BNK경남은행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며 또 한 번 따뜻한 동행을 이어갔다.
BNK경남은행(은행장 김태한)은 30일 경남오페라단에 후원금 1억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경남오페라단 정영식 이사장과 정인숙 총감독이 경남은행 본점을 찾은 가운데 진행됐다. 김태한 은행장은 직접 후원금 증서를 전달하며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BNK경남은행은 지난 20일 경남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지역민을 위한 오페라(사랑의 묘약) 관람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민을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BNK경남은행 고객과 소외계층 등 지역민 1630명이 전체좌석을 가득 메웠다.
손교덕 은행장과 임직원들은 직접 성산아트홀 대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좌석표를 교환해주고 안내했다. 또
박영빈 경남은행장의 ‘문예 마케팅’이 금융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역 주민들에게 영화 및 연극 등 문화생활을 체험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이 실적은 물론 은행의 인상 개선에도 효과를 보고 있기 때문이다.
박 행장은 지난해 3월23일 취임한 이후 지금까지 모두 10여차례의 영화·연극 관람행사를 열었다.
경남은행은 지난 7~9일 울산에서 연극 ‘용띠 위에 개
경남은행은 은행 거래 고객을 문화 행사에 초청하여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는 등 VIP 마케팅을 펼쳤다.
경남은행은 13일 저녁 7시 30분 김해문화의 전당 마루홀 무대에 올려진 뮤지컬 ‘미스 사이공’의 첫번째 공연에 은행 거래 고객 1300여명을 초청 ‘고객과 함께 하는 문화 이벤트’ 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뮤지컬 ‘미스 사이공’은 베트남
경남은행은 경남오페라단 정찬희 단장에게 경남오페라 발전을 위한 특별 후원금 6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정경득 경남은행장은 “지역대표은행으로서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경남은행은 지역 문화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