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올해도 취약계층은 가구당 월 최대 6604원의 전기요금 할인을 받는다.
정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적용되는 겨울철 에너지바우처, 등유바우처, 연탄쿠폰 등의 단가도 상향해 지원하고 있다.
에너지바우처는 가구 평균 15만2000원에서 30만4000원으로, 등유바우처는 31만 원에서 64만1000원으로, 연탄쿠폰은 47만2000원에서 54만6000원으로 단가가...
통해 겨울철난방비 부담을 낮춘다.
에너지바우처의 경우 동절기 세대당 평균 지원 금액을 지난해 한시적으로 확대한 수준인 30만4000원까지 올린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전체 및 차상위계층을 위한 요금경감도 59만2000원까지 적용한다.
등유와 액화천연가스(LPG)를 사용하는 취약계층 가구에도 59만2000원의 난방비를 지원하고, 연탄 쿠폰은 47만2000원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 관련 부처는 이런 내용의 겨울철 취약계층 난방비 특별지원대책을 마련했다.
연탄쿠폰과 등유바우처지원확대를 통해 기존에 지원받던 5만5400가구가 대상이다.연탄지원 가구는 가구당 기존 47만 2000원에서 54만 6000원으로 지원액이 늘어난다. 등유바우처 사용 가구는 33만 1000원에서 64만 1000원으로 증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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