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 건축물 수와 연면적이 전년 대비 소폭 늘어난 가운데 주거용 건축물 중 아파트만 유일하게 동수와 연면적이 동시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전국 건축허가 면적은 감소한 반면, 착공과 준공은 증가했다.
29일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의 ‘2024년 건축물 통계’를 발표했다. 전국 건축물 동수는 전년보다 3만519동(0.4%) 늘어난 7
서울 양천구 목동 69층짜리 주상복합 현대하이페리온이 국내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택 중에서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율(연면적 기준)이 1990년 28%에서 2010년에는 55%를 크게 확대됐고, 준공한지 15년이 지나 리모델링이 가능한 건물이 전체 건축물 가운데 70%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201
서울 양천구 목동 69층짜리 주상복합 현대하이페리온이 국내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택 중에서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율(연면적 기준)이 1990년 28%에서 2010년에는 55%를 크게 확대됐고, 준공한지 15년이 지나 리모델링이 가능한 건물이 전체 건축물 가운데 70%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201
우리나라 경제가 언제 위기에 처했냐는 듯 성장세를 과시하고 있지만 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체감경기는 썰렁하기만 하다.
서민들이 느끼는 체감경기는 경제성장률과 정 반대의 길을 걷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각종 산업이 제2의 활황 국면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체감경기가 좋아지지 않는 이유는 부동산 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지적했다.
전국의 주택 총 거래량이 사상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아파트 침체는 물론 단독.연립 등 일반주택 거래가 건축물 통계가 시작된 지난 2006년 이후 사상 최저수준까지 하락했다.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써브가 국토부의 월별 건물유형별 건축물거래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8월까지 총 거래량은 70만2244건으로 관련통계가 시작된 2006년 이후 최저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