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건설사 순이익률이 0%대로 떨어지며 최근 10년 내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건정연)이 28일 발표한 ‘2024년 건설 외감기업 경영실적 및 한계기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건설 외부감사기업의 순이익률은 0.8%로 집계됐다. 2015년 이후 처음으로 0%대에 진입한 것이다.
업종별로는 종합건설업과 중견기업의 부진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대표는 미래 신사업 육성과 고품질 시공을 통해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목표를 2일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공사원가의 급등과 부동산 시장의 침체 등으로 인해 건설업계의 수익성은 지속해서 하락했다”며 “트럼프 2기 출범과 국내 정치·경제적 불안정, 공공 인프라 사업의 연기 우려와 지방 부동산 침체의 지속 등 난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