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새 스마트폰 갤럭시S6 시리즈가 공개되면서 관련주(株)들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그러나 신제품 관련주(株) 추격매수에는 주의가 필요하다는 증권가 분석도 나왔다.
2일 CS엘쏠라는 전 거래일 대비 14.93%(1060원) 오른 8160원에 장 마감했다. CS엘쏠라는 디스플레이(OLED)용 소재를 개발·생산하는 업체로 두산전자를 통해 삼성전자에 납품
삼성전기, LG디스플레이 등 스마트폰 부품주들의 주가가 엇갈리고 있다. 2분기 실적부진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삼성전자 관련주 주가는 부진한 반면 아이폰6 출시를 앞두고 있는 애플 관련주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애플의 최대 LCD패널 공급업체인 LG디스플레이는 이달 들어(6월1일~20일) 주가가 11% 넘게 상승했다. 같은
애플과 삼성전자 관련 부품주로 손꼽혔던 언어기반 모바일 소프트웨어 전문 업체인 디오텍이 직원의 횡령 혐의로 상장폐지 기로에 놓였다.
6일 디오텍은 공시를 통해 현재 재무팀에서 근무중인 정대성씨가 42억6013만원을 횡령한 혐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디오텍에 대해 횡령 혐의 발생과 과련해 상장폐지 실질심사에 해당하는지 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