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출범 2주년 기자간담회 개최“출범 1주년이 기틀 잡는 시기라면 2주년은 정책성과 시기”개인정보 관련 신뢰회복에 힘쓸 것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아직 국민들에게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있다는 체감이 높아지지 않은 것 같다. 부처간 협력을 염두해 두고 앞으로 더 노력 하겠다”
18일 개인정보위는 출범 2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2년간의 활동과
#30대 직장인 A씨는 몇 달 전 뉴스를 통해 싸이월드 사진첩을 복구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됐지만 직접 들어가보지는 않았다. 학교폭력 문제로 고단한 시절을 보냈던 10대 시절의 기억이 담긴 사진이나 기록물을 “굳이 되새기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A씨는 당시 싸이월드에서 ‘1촌’ 관계였던 주변인들이 ‘스크랩’ 기능 등으로 자신과 관련된 사진이나 기록물
정부가 온라인에 떠도는 각종 아동ㆍ청소년의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법제 마련에 잰걸음이다.
11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서울정부청사에서 ‘아동ㆍ청소년 개인정보 보호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이를 토대로 2024년까지 아동청소년 중심의 개인정보 보호 법제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먼저 아동ㆍ청소년 개인정보 보호 대상을 만 14세 미만에서 만 18세(또는 만 19세)
코로나19로 개인정보 활용이 늘어남에 따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2021년 관리감독과 활용에 방점을 찍겠다고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2021년 업무계획을 26일 발표했다. 개인정보위는 데이터3법 개정에 따라 개인정보 규제 및 침해대응 기능을 일원화하는 통합 감독 기구로 2020년 8월 출범했다.
개인정보위는 출범 직후 코로나19 개인정보보호 강화대책과 열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정책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7일로 예정된 선포식에는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해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장과 김병욱 의원, 행안부ㆍ과기정통부ㆍ금융위ㆍ통계청 등 유관부처, 가명정보 결합 전문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코로나 19의 엄중한 상황을 고려해 현장 참석인원을 최소화하는 한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정부의 개인정보 보호·활용 컨트롤 타워로서 역할을 하겠단 청사진을 제시했지만, 금융 분야가 빠져 반쪽짜리라는 지적이 나온다. 금융 관련 개인정보를 두고 금융위와 힘겨루기까지 이어지는 양상이다.
◇금융 빠진 반쪽짜리 개인정보 컨트롤타워 논란 = 개인정보위는 24일 ‘개인정보 보호 기본계획’을 발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향후 3년
향후 3년간 적용될 우리나라 개인정보 보호정책의 밑그림이 완성됐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 보호 기본계획’을 국무회의에 보고했다고 24일 밝혔다.
개인정보 보호 기본계획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향후 3년간 개인정보 보호 추진 전략과 주요 정책방향을 집대성한 종합계획이다.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정부의 청사진을 담고 있다. 개인정보 수집시 동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0일 최영진 부위원장 주재로 개인정보보호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의회 참가자들은 가명 정보 결합 시범사례 발굴 및 추진을 논의했다. ‘개인정보 보호 기본계획’ 및 안전한 데이터 활용을 위함이다. 개인정보 보호 기본계획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향후 3년간 우리나라 개인정보 보호 정책의 방향성과 전략을 담은 것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법안이 공포됐다.
행정안전부는 개인정보보호법 29일 공포돼 9월 30일부터 전면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인정보보호법은 350만개 공공기관과 사업자를 규율대상으로 확대해 법적용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개인정보 수집ㆍ이용, 처리, 파기 단계별 공통된 보호기준과 원칙을 규율하게 된다.
법 시행으로 개인정보 열람ㆍ정정ㆍ삭제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