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2일 미국 상원의원을 만나 일제에 의한 한일합병과 남북 분단 및 한국전쟁 등에 대해 '미국 책임론'을 언급했다.
이 자리는 SK 배터리 공장이 위치한 조지아주가 지역구인 존 오소프 미국 민주당 상원의원이 방한한 것을 계기로 한미동맹 강화 차원에서 마련된 자리였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민
'가쓰라-태프트' 밀약 언급, 거대한 성과의 이면에 작은 그늘 예시로 들기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2일 "한미 안보동맹을 넘어서서 경제교류 협력을 동반한 포괄적인 협력 관계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존 오소프 미국 상원의원을 만나 이같이 말하며 "미국 상원에서 이산가족 상봉과 관련한 법안을 발의해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1일(현지시간) 개각과 집권 자민당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 이번 개각의 키워드는 악화할대로 악화한 한일 관계에 대한 대응과 미일 무역협상, 소비세율 인상, 사회보장제도의 근본적 개혁과 헌법 개정 등 산적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재 기용에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분석했다.
블룸버그는 이번 개각의 첫 번째 키워드로 ‘안정과 연
☆ 윌리엄 하워드 태프트 명언
“너무나 많은 사람이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이 아닌 것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다.”
“개인 간 분쟁에서 정의를 세우는 데는 두 번의 재판으로 충분하다. 세 번째 재판, 즉 상고심은 좀 더 높은 차원의 문제가 관련된 경우로 한정해야 한다”고 한 그는 미국 역사상 대통령과 대법원장을 유일하게 다 거쳤다. 대통령 특사로 일본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22일 미국 연말 금리인상 전망과 관련해 “급격한 금리인상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으로 증시가 흔들리는 ‘트럼프 발작’(Trump tantrum)은 언론에서 과장한 것이라며, 향후 내각 인선 등을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했다.
최 회장은 이날 여의도 하나금융투자 본사에서 열린 ‘2017년
‘일본은 필리핀에 대한 미국의 식민지 통치를 인정하며, 미국은 일본이 대한제국을 침략하고 한반도를 ‘보호령’으로 삼아 통치하는 것을 용인한다.’ 일본이 1905년 11월 17일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강탈하는 ‘을사늑약’의 빌미를 제공한 ‘가쓰라-태프트 밀약’이다. 1905년 7월 27일 도쿄에서 일본 가쓰라 다로(桂 太郞) 총리와 비밀 회담을 한 이가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