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한해도 대중의 사랑을 받은 연기자, 가수, 예능인 등 연예인과 외면과 비판을 받은 스타들의 부침이 심했다. 활동이 많지 않거나 불법을 저질러 인기가 추락한 스타가 있는가 하면 맹활약을 펼쳐 사랑을 독차지한 연예인도 있다.
2013년 한해는 톱스타들이 각 분야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영화에선 최근 침체했던 송강호가 ‘관상’, ‘설국열차’
뇌졸중으로 사망한 가수 박상규 씨에 대한 네티즌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가수 박상규 씨는 1963년 KBS 전속가수로 데뷔했다. 1975년도에 1집 앨범 ‘둘이서’ 발표 이후 1981년과 1992년 2006년에 각각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2002년과 2007년에는 베스트 앨범과 골든 앨범을 발표하며 가수로서 활약했다.
무엇보다 박상규 씨는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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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상규씨가 1일 향년 71세로 퇴졸중 투병 중 숨졌다는 소식에 트위터와 미투데이를 비롯한 SNS상에 네티즌의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고인의 명복을 비는 글이 대부분이다. “박상규씨 예전 직접 운영하시는 음식점에서 식탁도 치우시고 팬분들도 챙겨주시는 모습을 뵀었는데 이렇게 가셨다니 안타깝다” “명복을 빕니다. 재주가 많은 분이었는데” “어릴
MC 겸 가수 박상규가 모처럼 방송에 출연해 뇌졸중 투병기를 전했다.
10일 오전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는 박상규와 그의 부인 한영애 씨, 절친 이상용이 출연했다.
이날 박상규의 부인은 "4~5년 만에 방송출연인 것 같다. 남편이 10년 전 뇌졸중 진단을 받았지만 좋은 약도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해서 괜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