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김밥 가격 1년 새 6.8% 올라 외식 품목 중 최고 상승률5대 프랜차이즈 가맹점 감소·적자 지속…해외 진출 등 돌파구 모색
치솟는 인건비와 식자재 가격 부담을 견디지 못한 김밥 전문점과 분식 매장이 가파른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30일 국세청 국세통계포털(TASIS)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전국 분식점 사업자는 4만7863명으로 집계됐다.
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MP그룹의 상장폐지가 사실상 확정되면서 프랜차이즈 기업들의 상장을 둘러싼 아픈 역사가 재조명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3일 기업심사위원회를 열고 MP그룹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거래소는 기업심사위 결과를 반영해 24일 이전에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개최하고 최종적으로 상장폐지 또는 기업 개선 기간 부여를 최종 의결키로 했다.
25년 전통의 중견 베이커리업체 크라운베이커리가 사업 종료를 최종 결정했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이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4일 크라운베이커리는 "경기불황으로 더 이상 대형업체들과 경쟁이 어렵게 됐다"며 "폐업 방침을 정하고 대다수 가맹점주들과 보상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크라운제과 생과사업부에서 지난 1988년 별도 법인으로 분리된 크라운베이커
크라운제과는 24일 이사회를 열고 계열사인 크라운베이커리를 12월 말까지 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크라운제과는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계열사인 크라운베이커리를 소규모 합병형식으로 12월27일까지 합병 등기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합병을 통해 과도한 경쟁체제에 있는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특히 신규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