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511억 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원가율도 92%로 직전분기 대비 감소하며 불확실한 대외 환경 속에서도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 고강도 체질개선과 내실 중심 경영 전략이 결실을 맺고 있다는 평가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올해 3분기 매출액 2조 887억 원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이하 가락극동) 시공사 선정 입찰이 롯데건설 단독 입찰로 유찰됐다.
1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가락극동 재건축 조합이 시공사 선정 입찰을 마감한 결과 롯데건설 한 곳만 참여했다. 이에 조합은 재입찰 공고를 준비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8월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롯데건설 △금호건설 △DL이앤씨
전국 집값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서울 강남권 3개구(강남구, 서초구, 송파구)는 전통적인 명문학군 지역으로 꼽힌다. 지난 80년대 이후 시작된 '8학군'열풍의 주역인데다 지금도 단 한 곳의 특목고도 없이 자체 평준화 고교만으로 전국 최고의 학군 프리미엄을 누리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강남권은 학생수 감소에 따라 비강남권 학생들이 전입하면서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