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시장은 지난해 출시된 전작 ‘V10’이 45일 만에 45만 대가 팔리며 점유율을 확대한 바 있어 V20에 거는 기대도 크다.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에 따르면, LG전자는 올해 2분기 북미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6%를 기록했다. 2분기 판매한 1390만 대의 스마트폰 가운데 미국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3분의 1가량이다. 점유율은 삼성, 애플에 이어 3위다....
전작인 V10의 출고가가 79만9000원이었고 흥행을 위해서는 출고가를 낮춰야 하는데, 전작 수준에 맞추기엔 고가의 부품이 탑재됐기 때문이다.
장고 끝에 LG전자는 90만 원 선으로 출고가를 결정했다. 오디오와 카메라 기능을 한층 끌어올린 만큼 제품 흥행에 대한 자신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V20은 세계 최초로 ‘쿼드 DAC(Quad Digital to Analog Converter)...
무게가 가볍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으나 V10보다 18g 정도 가볍다.
셀피를 찍기 위해 카메라 앱을 구동했다. 전면에도 광각 카메라가 장착돼 더 넓게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좋았다. SNS 프로필용 사진을 찍고 난 후 포토샵으로 후보정해 크기를 조절했던 번거로움을 줄여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셀카봉 없이도 여러 명이서 더 수월하게 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
LG유플러스도 갤노트7 리콜 결정 이후 ‘데이터 6.6’ 요금제 기준으로 V10과 G5의 지원금을 각각 5만원, 6만8000원 올렸다.
이통사 관계자는 “갤노트7 판매에 집중하기 위해 구형폰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줄였었다”면서 “이후 갤노트7의 리콜이 결정되고, 시장이 침체되자 이통사들이서둘러 구형폰에 대한 지원금을 인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LG V10’의 후속 모델 V20은 최상의 오디오·비디오 기능을 갖췄다. LG전자는 V20에 세계 최초로 ‘쿼드 DAC(디지털-아날로그 변환기)’를 탑재, 소비자는 가수의 들숨 날숨 또는 기타줄의 미세한 떨림까지 느낄 수 있다. 기본 제공하는 번들 이어폰도 ‘B&O 플레이’와 함께 튜닝해 세계 최고 수준의 오디오 기능을 구현했다.
또한 더욱 향상된...
하지만 V10과 단순 비교시 과연 후속작이 맞나라는 의문이 들 만큼 V10의 디자인과는 멀어보였다. 오히려 기존에 출시된 G시리즈의 디자인을 계승한 느낌이었다. HTC의 제품이 보이기도 했다.
제품 색상은 기대 이상으로 잘 뽑힌 느낌이었다. 최근에 봤던 핑크 스마트폰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핑크였다. 한 손으로 사용하기 버거운 5.7인치 대화면 제품이었지만...
LG전자가 이날 공개한 V20은 V10의 후속작으로 세컨드 스크린과 멀티미디어 세대를 겨냥한 전작의 콘셉트를 유지했다. ‘안드로이드 7.0 누가’·‘쿼드DAC’등 최초 탑재로 주목을 받은 제품이다. 특히 전·후면 모두 광각 카메라를 탑재했다. 휴대전화 제조업체 중에서 앞뒷면에 광각 카메라를 모두 적용된 스마트폰도 V20이 최초다.
조 사장은 “경쟁사 제품과...
조 사장은 이날 LG전자 서초R&D센터에서 진행된 공개행사에서 “LG V20은 V10에서 호평받았던 오디오, 비디오 기능의 완성도를 높인 제품으로, 프리미엄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코스피 장중 2070 터치
3일 연속 최고가 행진… 환율 하락
코스피지수가 장중 2070선 터치에 성공하며 사흘 연속 연중 최고가 행진을 하고 있다. 약 1년 2개월...
이날 LG전자 서초 R&D센터에서 진행된 신제품 공개행사에서 조 사장은 “LG V20은 V10에서 호평받았던 오디오, 비디오 기능의 완성도를 높인 제품으로 프리미엄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사장은 상반기 기대작이었던 ‘G5’가 실패하며 이례적으로 연중 MC사업본부 대규모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하는 등 부진에 대해 스스로를...
‘LG V10’에서 처음 적용된 업비트(Up-bit), 업샘플링(Up-Sampling) 기능으로 스트리밍을 포함한 일반 음원도 최대 32비트, 384㎑까지 원음에 가까운 음질로 재생할 수 있다. 비트는 저음부부터 고음부까지 고르게 표현할 수 있는 단계의 개수, 헤르츠는 초당 재생할 수 있는 소리단위의 개수로 숫자가 높을수록 원음에 가까운 소리를 표현할 수 있다.
후면에...
LG전자는 V20의 전작인 ‘V10’ 공개 행사를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진행했다. 올해는 샌프란시스코 ‘피어 27(Pier27)’에서 오후 6시 30분(현지시각) V20를 한국과 동시 공개한다. V20은 ‘안드로이드 7.0 누가’·‘32비트 하이파이 쿼드 DAC’ 등이 최초 탑재됐으며 뱅앤올룹슨·구글 등과 협력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LG전자가 샌프란시스코를 선택한 이유는 IT유력...
전작인 V10의 경우 한국시장에는 '럭스 화이트' '오션블루' '모던 베이지'가 출시됐다. LG전자는 V20에 로맨틱 핑크 색상을 추가하며 여심 공략에 나설 것으로 분석된다.
뿐만 아니라 V20는 구글의 '인앱스'가 탑재된다. 인앱스는 구글 앱에 신규 추가되는 검색 카테고리다. 사용자는 인앱스로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의 콘텐츠를 통합적으로 검색할 수 있다....
전작인 V10이 글로벌 시장이 아닌 북미·한국·중국·유럽 등의 제한적 지역에 출시되며 V20의 출시국도 비슷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하지만 LG전자 김기완 인도법인장이 외신을 통해 이같은 계획을 밝히며 V20을 통해 인도시장에서 프리미엄 제품 점유율 확대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인구 12억명에 달하는 세계 제2의 인구 대국인 인도는 상위 1% 초(超)...
전작 V10과 유사한 디자인 맥을 이어오면서 베젤을 축소한 것으로 관측된다. 비슷한 시기에 출시가 점쳐지는 아이폰7과 맞대결이 불가피해졌다.
26일 관련업계와 주요 IT매체에 따르면 오는 9월 디자인 공개가 예정된 LG V20 디자인이 안드로이드 관련 블로그 미디어 '안드로이드 어소러티'를 통해 유출됐다.
새 모델은 전면 베젤을 축소해 화면이 커진듯한...
LG V20LG전자는 V10에 이어 프리미엄 스마트폰 V시리즈의 후속 모델인 V20을 출시합니다. 전작과 같이 듀얼디스플레이와 듀얼카메라를 유지하면서 오디오와 동영상 기능을 향상해 멀티미디어 성능을 강조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LG G플렉스3LG전자가 지난해 출시한 'G플렉스2'의 후속제품, 'G플렉스3'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해외 IT 전문사이트 폰스팟은...
어설픈 영어로 기자는 “혹시, 그 스마트폰 V10이 맞나요?”라고 물었고, 그는 “LG전자의 V10이 맞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카메라 기능이 정말 좋은 휴대폰이다”라며 V10의 ‘전문가 모드 촬영’을 친절하게 설명했다. V10이 해외에서 호응을 받은 제품이라는 점을 새삼 실감할 수 있었다.
LG전자가 지난해 출시한 V10은 북미지역에서 9초에 한 대씩 팔리며 한...
13일 이동통신 3사(SK텔레콤ㆍKTㆍLG유플러스) 공시지원금 사이트에 따르면 LG전자의 ‘V10’은 이날 출고가가 79만9700원에서 59만9500원으로 20만200원 내렸다. 이동통신사 지원금을 받으면 20~30만 원대에서 V10을 구매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삼성전자 또한 ‘갤럭시A7 프라임’과 ‘갤럭시A5 프라임’의 출고가를 52만8000원, A5프라임은 42만9000원으로...
LG전자는 작년에 출시한 V10에 ESS의 싱글 DAC를 탑재한 바 있다.
DAC는 0과 1로 이루어진 디지털 신호를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아날로그 신호로 변환해 주는 장치다. MP3 플레이어, 스마트폰, PC, TV 등 오디오를 지원하는 디바이스에 칩 형태로 탑재된다. DAC는 음질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성능이 뛰어날수록 음의 왜곡과 잡음을 줄여 보다 원음에 가까운...
V20는 LG전자가 지난해 10월 출시한 ‘V10’의 후속작으로, 큰 화면과 고성능 오디오, 동영상 기능이 특징이다. LG전자는 구글의 최신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누가’를 V20에 첫 탑재하고 오디오, 동영상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전망이다.
구체적인 사양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초청장 이미지로 유추해 보면 V20은 멀티미디어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LG전자도 대화면 스마트폰 ‘V시리즈’ 후속 모델을 한 달 앞당겨 9월 출시한다. 지난해 10월 첫 출시된 대화면 스마트폰 ‘V10’의 후속작인 ‘V20’은 전작에서 호평받은 비디오·오디오 기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지난해 동영상과 사진 촬영 등을 즐겨하는 멀티미디어 세대를 겨냥해 기존 ‘G시리즈’ 대비 높은 사용성을 제공하는 V시리즈를 론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