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아랍에미리트(UAE)가 윤석열 대통령 순방 계기로 원전을 비롯한 에너지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또 무역과 투자,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15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 에너지 공기업, 일반 기업들은 UAE와 공동성명, 양해각서(MOU) 등을 통해 에너지, 무역, 산업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2023년 첫 순방지로 UAE를 방문하여 모하메드 대통령과 회담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1980년 양국 수교 이래 첫 국빈 방문이 이루어진 것은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한 양국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이번 회담을 통해 원자력 협력, 에너지, 투자, 방산 등 4대 핵심 협력 분야는 물론 신산업, 보건·의료, 문화...
윤석열 정부가 2027년까지 세계 4대 방산수출국 진입을 목표로 세운 만큼 이번 순방에서의 성과가 상당히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UAE 측은 이날 오전 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 앞서 대규모 공식 환영식을 선보였다. 환영식 초반 대통령궁인 ‘카사르 알 와탄’ 상공에서 7대의 UAE 공군 전투기가 편대를 이뤄 ‘에어쇼’를 펼쳤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아랍에미리트(UAE)를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새벽(현지시간) 아부다비에서 한국과 캐나다의 수교 60주년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대통령과 캐나다 국민 여러분,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을 축하합니다"라며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해 나가기 위해 보다 긴밀히...
나경원 “2016년 악몽 떠올라...당원들도 팩트 알게 될 것”장제원 “‘제2 진박감별사’ 될 생각 없으니 제2 유승민 되지 말라”정진석 “친윤‧반윤 표현 금지, 대통령 공격하면 즉각 제재” 경고나경원 윤석열 대통령 UAE 순방 후 출마 선언할 듯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친윤’ 대 ‘반윤’ 싸움이 커지고 있다. ‘반윤몰이’로 코너에 몰렸던 나경원 전 의원은...
윤 대통령의 새해 첫 순방이자 첫 중동 방문이다.
공군 1호기가 UAE 방공식별구역에 들어서자, 좌우로 2대씩 총 4대의 UAE 공군 전투기가 따라오며 호위하며 예우했다.
이날 공항에는 압둘라 알 나흐얀 외교부 장관, 수하일 알 마즈루이 에너지인프라부 장관, 누라 알 카아비 문화청소년부 장관, 칼둔 알 무바락 아부다비 행정청장, 압둘라 알 누아이미 주한...
14일 재계 등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주요 재계 총수가 주말을 이용해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스위스 다보스포럼(세계경제포럼) 순방 외교에 사절단으로 출국했다. 최 회장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부산엑스포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 자격으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재계...
한편 나 전 의원 후임으로 임명된 이들은 기존 대통령 직속 위원회 인사들이다. 김영미 신임 부위원장은 저출산위 상임위원을 맡아왔고, 조홍식 신임 대사는 탄소중립녹색성장위에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해당 인사는 내주 국무회의를 거친 뒤 윤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UAE) 순방 중 재가한다는 방침이다.
UAE 순방 기간 동안 정상회담과 국빈 오찬, 바라카 원전 방문 등 경제 에너지 관련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UAE 순방에는 100여개의 기업들이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한다.
특히 원전, 에너지, 투자, 방산, 기후변화, 우주, 보건의료, 스마트팜, 문화컨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UAE와 전방위적 협력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3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순방에 중소기업 대표단 13개사가 동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경제사절단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파견되는 사절단단이다. 중소기업 대표단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제이에스티나 대표)을 비롯해 김신길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아세아텍...
대기업 24곳, 중소·중견기업 69곳, 경제단체·협회조합 7곳 등 100개 기업 대표자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은 오는 14~17일 윤석열 대통령의 UAE 순방에 동행한다.
코콤도 이날 가격제한폭(29.90%)까지 오른 8950원에 장을 마쳤다.
윤 대통령이 UAE 순방에서 방산 분야까지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을 밝히면서다. 코콤은 무인비행체(UVA)와 드론 탐지를 무력화하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제이에스티나 회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순방에 동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제이에스티나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11일 오후 1시 23분 기준 제이에스티나는 가격제한폭인 29.98%(775원)까지 오른 3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오는 14~17일 UAE를 방문한다. 대기업 24곳과 중소·중견기업 69곳, 경제단체...
행정안전부, 법무부, 통일부 업무보고가 남았으며 윤 대통령의 14~21일 아랍에미리트(UAE)와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이 열리는 스위스 순방 이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힘에 의한 평화 구현’이라는 주제 아래 핵심 국방정책으로 △北 핵·미사일 등 비대칭 위협 대비 압도적 대응능력 구축 △세계 4대 방산 수출국 도약...
오는 14~17일 UAE 국빈 방문에 동행하는 경제사절단에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국항공우주가 함께한다.
최상목 용산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10일 청사에서 윤 대통령 순방 일정 관련 브리핑에 나서 “이번 국빈 방문에는 100여명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이 동행해 기업과 함께하는 경제 중심 정상외교를 통해 원자력발전, 에너지, 방위산업, 기후변화, 우주, 보건·의료...
이어 "윤 대통령이 올해 첫 순방국이자 중동 첫 순방국으로 UAE를 택한 것은 수출을 확대하려는 확고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윤 대통령은 1일 신년사에서도 "올해 세계 경제는 그 어느 때보다 침체 가능성이 크다”며 “복합의 위기를 수출로 돌파해야 한다. 수출은 우리 경제의 근간이고 일자리의 원천”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